[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사립 특수목적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참된 사람[Be Truthful]’이다.

[변천]

1994년 9월 16일에 신민학원[이사장 윤호랑] 산하 부일외국어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1995년 3월 2일에 개교하였다. 2001년 3월 10일에 부일학원 산하[이사장 서춘석]로 바뀌었으며, 2006년 4월 13일에 국제관을 완공하였다. 2012년 9월 1일에 제7대 최진관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4년 2월 13일에 제17회 졸업식을 통해 237명이 졸업하여 총 4,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부일외국어고등학교는 인간 존중 교육을 통한 민주 시민과 세계 시민의 자질 함양, 외국어 구사 능력 향상을 통한 세계화 교육 강화, 교수력 제고를 통한 학력 향상을 위한 ‘대학 진학 지도 철저, 창의력 계발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한 진취적인 기상 육성’ 등을 교육 방침으로 삼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은 어학 능력 인증제, 토요 스쿨 인증제, 창의적 생활 지도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1학년도에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학교 문화 선도 정책 지정 학교로 선정되었고, 2012학년도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성취 평가제 시범 연구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말에는 봉사 활동과 토요 스쿨 우수 학교로 부산광역시장과 부산광역시 교육감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양왕용/작곡 이언도]

보아라 낙동강물 흘러 태평양으로/ 밤낮으로 흐르는 물결 희망이 넘친다/ 우리들도 이곳에서 갈고닦은 지혜로/ 끝없이 나아간다 세계로 미래로/ 참된 사람이 되어 참된 사랑 실천하는/ 우리의 배움터 부일외국어고등학교.

2. 교목: 느티나무이다. 느티나무의 강인하고 넉넉하며 단정한 모습처럼 큰 기상과 인내를 가지며, 조화로운 인재를 길러 내는 교육의 전당이라는 의미이다.

3. 교화: 동백이다. 동백은 사계절을 통해 반질반질 윤이 나는 짙푸른 잎새로 푸르름을 지니면서, 한겨울에서 이른 봄에 그 푸른 잎 사이로 붉은 꽃을 내민다. 동백꽃의 이러한 기상으로 학생들의 젊음과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교화로 삼고 그 의미를 기리고 있다.

[현황]

2014년 3월 기준 총 24학급에 69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각 학년은 8학급씩으로 편성되어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9명, 그리고 행정 담당, 기숙사 사감, 영양사, 조리 종사원, 기능직 등 총89명이 근무하고 있다. 외국인 강사실, 멀티미디어실, 회화실, 위클래스, 과학실, 도서실, 정보 처리실, 체육관, 정독실, 열린 교실,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