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튼튼한 몸으로 예의 바르게 배움에 앞서는 창의 인재를 육성한다’이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예의 바르게 배움에 앞서자’이다.

[변천]

1955년 2월 28일에 삼성학관 산하 삼성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4월 6일에 사하구 감천동[현 장평중학교 부지]에서 개교하였다. 1882년 3월 2일에 인근의 현 교사 부지로 이전하였으며, 2015년 2월 12일에 제60회 졸업식으로 151명이 졸업하여 총 1만 59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삼성중학교는 굳건한 심신 배양을 통해 실력 있고 건강한 학생을 육성하고, 창의성 신장 교육 강화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통한 창의성 교육과 올곧은 인성 함양, 기본 생활 습관 정착을 통한 인성 교육에 주력한다. 또 교원 전문성 신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사람이 넘치는 학교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학생 중심의 학교 안전 지킴이를 통한 어울림[소통]의 교실 만들기 활동으로 안전 의식 및 질서 및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있으며,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시 만난 세계’라는 자기 주도적 학습 플래너를 제작하여 학생 지도와 학습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2004년 6월 4일에 한국 정보 올림피아드 부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중학교 졸업생으로는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인 조준호[52회 졸업생, 2007년 2월]가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손동인/작곡 유신]

문 열면 태평양 끝 감천 바다 앞 놓고/ 태백도 달려오다 등 뒤에서 멎었다/ 닦아라 슬기의 창 지혜롭게 빛내세/ 진리로 살이 찌고 보배롭게 자라세/ 길이길이 뻗어 가자 삼성 삼성 삼성/ 우리들의 지혜의 전당 삼성중학교.

2. 교표: 부산의 ‘ㅂ’과 부산의 산(∧), 가운데 삼각형 바닥의 호는 파도를 형상화한 것으로 지형적으로 바다를 낀 삼성중학교를 나타내었다. 높은 기상을 가지고 곧게, 힘차게 뻗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목: 팽나무이다. 교사 입구에 수령이 수백 년 된 팽나무가 우람한 모습으로 서 있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강인하고 끈기 있게 성장한 팽나무처럼 훌륭하게 성장하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교화: 개나리이다. 희망을 상징하는 꽃으로, 희망을 품고 노력하며 상급 학교에 진학하여서도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5년 기준 총 15학급에 42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130명, 2학년은 5학급에 143명, 3학년은 5학급에 151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8명으로 총 3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