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2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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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大成流牙箏散調保存會 |
영어공식명칭 | Bakdaeseong-ryu Ajaeng Sanjo Bojonho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단로 189[남산동 258-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정매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박대성류 아쟁산조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아쟁 산조(牙箏散調)」란 장구 반주에 맞추어 아쟁을 독주 형태로 연주하는 것이다. 「아쟁 산조」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아 여성 국극이 성행하였던 1950~1960년대로 알려져 있다. 「아쟁 산조」는 박성옥(朴成玉)[1908~1983]이 처음 고안하였고, 1960년경 한일섭(韓一燮)[1929~1973], 정철호(鄭哲鎬), 장월중선(張月中仙)이 각기 「아쟁 산조」를 짠 것이 오늘날에 이른다. 유파는 크게 한일섭제, 정철호제, 장월중선제로 나뉘며 한일섭제는 윤윤석·박대성(朴大成)·박종선으로 이어지고 정철호제는 서용석, 장월중선제는 김일구로 전하고 있다. 박대성은 부산에서는 부산국악협회에서 행사가 있을 때 연주나 창극 반주 일도 하고, 온천장에서 산조와 시나위 연주를 하는 등 연주 활동을 왕성히 하였다.
[설립 목적]
박대성류아쟁산조보존회(朴大成流牙箏散調保存會)는 박대성류 「아쟁 산조」의 보존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2년 11월 5일 박대성류아쟁산조보존회가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2년 11월 5일 부산 시민 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단 공연이 이루어졌다. 짧은 가락과 긴 가락 두 종류의 「아쟁 산조」를 기반으로 하여 전승 및 보존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박대성류아쟁산조보존회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258-4번지[금단로 189]에 있다. 회장 한 명, 사무국장 한 명, 단원 약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획부·총무부 등 네 개의 부처로 나누어져 있다.박대성류 「아쟁 산조」는 2009년 12월 7일에 부산광역시 무형 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아쟁 산조」의 여러 유파 중 부산 지역에서는 박대성에 의해 「아쟁 산조」 유파가 만들어졌다. 이후 설립된 박대성류아쟁산조보존회가 보존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은 부산 지역 국악의 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