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경상도 가락의 보존과 교육, 강습을 통해 부산 지역 풍물을 올바르게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매구놀이마당’은 1980년대 후반부터 활동했던 ‘매구패예술단’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 상쇠 강신일을 중심으로 부산 지역 농악, 풍물의 보존과 보급을 위해 2006년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구놀이마당은 매년 정기 연주회 개최, 15회 이상의 초등학교 풍물 연주 순회, 매년 지역민들을 위한 풍물 강습 등 부산 지역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 예술 문화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2년에는 용두산 공원 종각 무대에서 ‘우리 가락 우리 마당’ 공연, 국립 부산 국악원 대극장에서 매구놀이마당 정기 공연 ‘농악과 사물의 만남 장단 위에 노는 가락’ 공연, 장산 대천 공원 야외무대에서 장애인 문화 예술 축제인 ‘어울림 한마당’ 공연 등을 하였다.

[현황]

매구놀이마당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감대로 164번길 35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부산 무형 문화재 제6호 「부산 농악」의 이수자, 후보자, 전수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은 12명이고 동호인 회원은 25명이다.

[의의와 평가]

매구놀이마당은 「부산 농악」의 전문인뿐만 아니라 동호인들이 함께 모여 부산 지역 풍물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산 지역 사회 문화의 질적·양적 수준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