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공연 단체.

[설립 목적]

남산놀이마당은 우리 가락 및 우리 문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과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 획일화된 문화가 아닌 지역의 전통 문화 문화를 찾고 대중들에게 보다 활기차고 새로운 민족 문화를 보급하는 문화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창단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9년 부산광역시로부터 전문 예술 단체로 지정되었고, 2010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사단 법인으로 전환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산놀이마당은 1995년 5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우리 문화 보급 순회공연’ 개최를 필두로 초, 중, 고등학생들과 장애인, 교사, 노인 등 광범위한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문화 강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8년 ‘첫 번째 풍물 이야기’ 창단 공연 이후 매해 정기 공연을 통해 서울 중심의 획일화된 문화가 아닌 지역의 전통 문화 문화를 찾고 대중들에게 보다 활기차고 새로운 민족 문화를 보급하고자 하는 예술 창작 활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 뿐 아니라 전국 및 국외에서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정기 연주회를 비롯하여 기획 연주, 봉사 연주, 창작 연주 등의 연주회를 여는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타악 전문 연희 단체 연희 단체 단체로서 부산의 지역 예술 전파와 전승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12년에는 해운대 해맞이, 제10회·11회 남산놀이마당 풍물 배움터, 합천 비핵 평화 대회, 용두산 공원 야외 상설 무대 전통 민속놀이 마당 등의 행사에서 공연하였다.

[현황]

남산놀이마당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로 16에 사무실을 두고있다. 이사장 1명, 이사 4명, 예술 단원 8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단원이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 제11-가호 「진주 삼천포 농악」 이수자 및 전수자이다.

[의의와 평가]

남산놀이마당은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여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퓨전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창작 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이어나가면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