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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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佛敎大新敎堂 |
영어공식명칭 | Won-Buddhism Temple of Daesin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 3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봉구 |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에 있는 원불교 부산교구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소태산(少太山) 대종사의 ‘물질이 개벽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가르침을 전파하고 부산 시민들이 물질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원불교 대신교당은 원불교 초량교당에서 법회를 보던 송기운화, 도복기행, 이현화, 최정각, 신태의, 조준숙, 김은철 교도 등이 뜻을 모아 송기운화 교도의 가정을 법회 장소로 정하고 원불교 초량교당 박은국 교무가 출장 법회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특히 도복기행 교도와 요인들의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3일간의 교리 강습회를 실시하고 1957년 5월에 정식으로 초대 임선양 교무를 맞이하는 동시에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3가 333번지의 부지를 매입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6월부터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법당 신축 공사를 시작, 추진하여 10월 15일에 준공하였다. 1964년 10월 13일에는 교당 주위의 66㎡[20평]의 땅을 매입하여 정원 확장과 정비, 종각과 정문 신축, 담장 개수 등을 통해 교당의 면모를 새롭게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59년에는 교도 자녀 중고생을 중심으로 학생회를 결성하여 청소년 교화에 힘썼다. 1964년에는 30여 명의 청년들을 모아 수련, 교리 연마,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청년회의 지도로 유년회를 결성하여 어린이 교화에 힘을 쏟았다. 원불교 대신교당 황제봉 교도는 부산교구 훈련지부로 경상남도 양산군 정관면 용수리 141번지의 땅을 희사하였다.
[현황]
1950년대에 설립된 청년회와 학생회를 계속 활성화하고 있으며, 교당 밖으로는 같은 지구의 교당과 합동하여 불우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교당 안으로는 교도들의 신심을 높이기 위해 교리 공부와 마음공부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