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여호와의 증인 부산용호남부회중은 『성경』에 나오는 창조주 여호와 하느님에 대해 증거하고, 가까운 장래에 하느님이 설립한 왕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는 좋은 소식을 선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여호와의 증인 부산용호남부회중은 1986년 7월 12일에 여호와의 증인의 부산용호회중이 여호와의 증인 부산용호남부회중과 여호와의 증인의 부산용호북부회중으로 분할되면서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남구 용호동 469-6번지의 공동 주택 지층을 왕국 회관으로 사용하였다. 2000년에 현재의 위치인 남구 용호동 480-2번지 미주 아파트 상가 201호를 매입하여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호와의 증인 부산용호남부회중은 매주 다섯 가지 집회에서 함께 모여 『성서』를 연구 조사한다. 주말에 각 회중은 함께 모여 30분 동안 『성서』 공개 강연을 듣고, 한 시간 동안 연구용 『파수대』의 한 기사를 토의하는 파수대 집회를 갖는다. 주중에도 한 번 저녁에 함께 모여 세 부분으로 된 집회를 갖는다. 처음 30분간은 회중 『성서』 연구가 문답식 토의로 진행되고, 그 다음 30분 동안 진행되는 신권 전도 학교는 주로 학교에 등록한 학생들의 과제 발표로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30분간의 봉사회에서 사람들에게 『성서』를 가르치는 방법을 배운다. 집회는 노래와 기도로 시작하고 마치며, 십일조나 월정 연보를 거두지 않는다. 재정은 자발적인 무기명 헌금에 의하여 충당된다. 현재 여호와의 증인 부산용호남부회중은 일요일 오후 2시와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여호와의 증인 부산용호남부회중은 남정목을 비롯한 8명의 장로로 장로의 회가 구성되어 있다. 72명의 침례를 받은 전도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왕국 회관에는 150석의 좌석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