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여호와의 증인의 부산온천회중은 성경에 나오는 창조주인 여호와 하느님에 대해 증거하고, 하느님이 설립한 왕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를 가까운 장래에 영구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는 좋은 소식을 선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여호와의 증인 부산온천회중은 1960년 3월 30일에 ‘동래분회’로 시작하여 1970년 8월 27일에 ‘부산회중 온천동분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74년 6월 15일에 여호와의 증인 부산동상회중을, 1975년 8월 31일에는 여호와의 증인 부산장전회중과 여호와의 증인 부산금정회중을 분할시켰다. 그리고 1980년과 1986년 3월에 각각 여호와의 증인 부산구서회중과 여호와의 증인 부산부곡회중을 분할시켰다.

또한 1990년 4월 2일에 회중 성원 수의 증가로 여호와의 증인 부산온천남부회중과 여호와의 증인 부산온천북부회중으로 분할되었으며, 2001년 8월 1일에 두 회중이 여호와의 증인 부산온천회중으로 다시 재통합되었다. 그 후 여호와의 증인 영남지역건축위원회의 도움으로 현 위치인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로 69 온천 프라자 아파트 상가 306호와 307호[15층 건물 중 3층. 면적 213.85㎡]에 자리 잡게 되었다. 현재 부산온천 왕국 회관은 여호와의 증인 부산온천회중과 여호와의 증인 부산영어회중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다섯 가지 집회를 통해 성서를 연구한다. 주말에는 성서 공개 강연을 30분 동안 듣고 연구용 「파수대」의 기사 하나를 선택해 한 시간 동안 토의하는 파수대 집회를 갖는다. 주중에도 한 번 저녁에 모여 세 부분으로 된 집회를 갖는다. 처음에는 회중 성서 연구가 문답식 토의로 30분간 진행되고, 다음에는 주로 등록 학생들의 과제 발표로 이루어지는 신권전도학교가 30분간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봉사회에서 사람들에게 성서를 가르치는 방법을 30분간 배운다. 집회는 일요일 오전 10시와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하고 있으며 노래와 기도로 시작하고 마친다. 십일조나 월정 연보를 거두지 않으며 재정은 자발적인 무기명 헌금에 의해 충당된다.

[현황]

2013년 현재 김종진을 비롯한 10명의 장로가 장로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침례를 받은 94명의 전도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여호와의 증인들은 잘 조직된 전파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성서로부터 배워 알게 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기를 원한다. 또한 지진, 해일, 태풍, 테러 등 재난이 닥쳤을 때는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 서로와 이웃을 헌신적으로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