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여호와의 증인 부산연지회중은 성경에 나오는 창조주인 여호와 하느님에 대해 증거하고, 하느님이 설립한 왕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를 가까운 장래에 영구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는 좋은 소식을 선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10월 15일 여호와의 증인 부산거제회중에서 전도인 32명으로 연지동 구역에 여호와의 증인 부산연지회중으로 분할·설립되었다. 왕국 회관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성지로 44 수명 약국 2층에 72㎡를 임대하여 사용하였다. 1989년 10월 3일에는 성원 수가 많아져서 초읍 구역에 사는 성원들로 이루어진 여호와의 증인 부산초읍회중을 분할시켰다. 2003년 10월경에 왕국 회관 주위가 재개발 지역으로 편입됨으로 인해 2004년 1월 17일 여호와의 증인 부산초읍회중과 함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성지로 94번길 85에 위치한 초읍 대우 아파트 상가동 2층을 매입하여 왕국 회관으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다섯 가지 집회를 통해 성서를 연구한다. 주말에는 성서 공개 강연을 30분 동안 듣고 연구용 「파수대」의 기사 하나를 선택해 한 시간 동안 토의하는 파수대 집회를 갖는다. 주중에도 한 번 저녁에 모여 세 부분으로 된 집회를 갖는다. 처음에는 회중 성서 연구가 문답식 토의로 30분간 진행되고, 다음에는 주로 등록 학생들의 과제 발표로 이루어지는 신권전도학교가 30분간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봉사회에서 사람들에게 성서를 가르치는 방법을 30분간 배운다. 집회는 목요일 오후 7시 30분와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하고 있으며 노래와 기도로 시작하고 마친다. 십일조나 월정 연보를 거두지 않으며 재정은 자발적인 무기명 헌금에 의해 충당된다.

[현황]

2013년 현재 김덕웅을 비롯한 6명의 장로가 장로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침례를 받은 54명의 전도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여호와의 증인들은 잘 조직된 전파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성서로부터 배워 알게 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기를 원한다. 또한 지진, 해일, 태풍, 테러 등 재난이 닥쳤을 때는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 서로와 이웃을 헌신적으로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