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여호와의 증인 부산양정회중은 성경에 나오는 창조주인 여호와 하느님에 대해 증거하고, 하느님이 설립한 왕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를 가까운 장래에 영구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는 좋은 소식을 선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부산 양정 지역 여호와의 증인의 활동은 여호와의 증인 부산북부회중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회중 성원의 증가로 인해서, 1968년에 여호와의 증인 부산북부회중으로부터 분할되어 처음 여호와의 증인 부산양정회중이 구성되었다. 1969년에는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양정동 389번지로 이전하였고, 1976년에는 왕국 회관을 부산직할시 연제구 거제 3동 816번지[현재 지번 없음]로 이전하였다가, 1978년도에는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양정 1동 745번지[현재 지번 없음]로 이전하여, 집회 장소로 사용하였다. 현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수로 62번길 상가 3층이 왕국 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다섯 가지 집회를 통해 성서를 연구한다. 주말에는 성서 공개 강연을 30분 동안 듣고 연구용 「파수대」의 기사 하나를 선택해 한 시간 동안 토의하는 파수대 집회를 갖는다. 주중에도 한 번 저녁에 모여 세 부분으로 된 집회를 갖는다. 처음에는 회중 성서 연구가 문답식 토의로 30분간 진행되고, 다음에는 주로 등록 학생들의 과제 발표로 이루어지는 신권전도학교가 30분간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봉사회에서 사람들에게 성서를 가르치는 방법을 30분간 배운다. 집회는 일요일 오전 10시와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하고 있으며 노래와 기도로 시작하고 마친다. 십일조나 월정 연보를 거두지 않으며 재정은 자발적인 무기명 헌금에 의해 충당된다.

[현황]

현재 주지현을 비롯한 9명의 장로가 장로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침례를 받은 72명의 전도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여호와의 증인들은 잘 조직된 전파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성서로부터 배워 알게 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기를 원한다. 또한 지진, 해일, 태풍, 테러 등 재난이 닥쳤을 때는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 서로와 이웃을 헌신적으로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