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의 문인 단체 수필문학부산작가회가 발간하는 문예지.

[창간 경위]

1996년 5월에 조직된 수필문학부산작가회는 서로가 절차탁마(切磋琢磨)하여 서정의 향기, 서사의 재미, 지성과 예지, 좋은 언어들이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창작을 하기 위하여 1999년 순수 수필 문학지 『수필 문학 21』을 창간하였다.

[형태]

신국판[15.2×22.5㎝] 형태로, 200쪽 내외 분량이다.

[구성/내용]

매 호 동인들이 각각 한 편 이상의 수필을 싣는다. 작품은 작가 성명 가다나순 혹은 가나다 역순으로 게재된다.

[변천과 현황]

200쪽 분량의 창간호를 시작으로 2012년에 제14호가 발간되었다.

[의의와 평가]

『수필 문학 21』은 부산과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필가들의 산실이다. 또한 회원 자격이 월간 『수필 문학』을 통하여 추천 완료[2회 추천] 등단한 작가에게 부여되기 때문에 생활 근거지와 출신 문예지가 연결 고리로 작용하는 동인지의 효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