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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관한 스물두 가지 발칙한 상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430
한자 釜山-想像
영어의미역 Twenty-one Impertinent Imaginations on Busan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홍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단행본
저자 박병률
간행자 올벼
표제 부산에 관한 스물두 가지 발칙한 상상
간행 시기/일시 2007년 11월 26일연표보기 - 간행
간행처 올벼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4[삼성동 140-3] 대림 아크로텔 516호

[정의]

부산 출신 박병률이 부산 미래 발전에 관한 22가지 제안을 담은 에세이집.

[편찬/간행 경위]

『부산에 관한 스물두 가지 발칙한 상상』은 1999년 『국제 신문』 기자로 입사한 박병률이 2002년 서울 지사로 옮긴 이후 5년 동안 부산의 발전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수록해 2007년 11월 26일에 간행한 단행본이다.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 부산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바탕으로 부산의 발전에 대한 비전과 실천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형태]

1권 1책으로 총 256쪽이다. 판형은 가로 15㎝, 세로 22.5㎝이다.

[구성/내용]

『부산에 관한 스물두 가지 발칙한 상상』은 각계각층의 인사 50여 명으로부터 부산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리하여 부산의 발전을 위한 22가지 제안을 한다. 22가지 제안은 ‘서면을 팔아라’, ‘돌아와요, 로봇 태권 브이’, ‘코스트 프리’, ‘남극은 부산 땅’, ‘두둥실, 크루즈 컨소시엄’, ‘부산에서 나진까지 급행 고속도로’, ‘홈런~ 갈매기 돔’, ‘날아라, 비치 슛돌이’, ‘하이브리드 카, 부산을 관통하다’, ‘남포동 PIFF 거리를 지나 광복동 명품 거리에 이르노니’, ‘김해 공항을 친절로 도배하라’, ‘부산, 다보스를 엿보다’, ‘부산 대학, 부산 밖으로 진군하라’, ‘부산 앞바다를 팔아라’, ‘부산, 제네바에 도전하다’, ‘삼백육십만 글짓기 전사들을 양성하라’, ‘예술 자유항의 꿈-부산 예술촌’, ‘리치 실버를 잡아라’, ‘웰컴, 오일 달러’, ‘부산 교육, 강남을 추월하라’, ‘해운대, 철조망을 세워라’, ‘해외 교민 부산 사람 만들기’이다.

박병률은 부산이 가진 자연 환경적 조건에 문화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미래 부산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고 있다. 특히 각 장마다 그런 제안들의 모델로 삼을 수 있는 다른 지역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은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라 부산을 사랑한다는 부산 지역 신문사 『국제 신문』의 기자 박병률이 집필하였다. 다른 지역의 사례를 풍부하게 활용하며 현장감 있게 구성된 현지 탐방 기사 형식의 에세이이다. 부산 지역이 1990년대 이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부산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박병률의 제안들은 현재의 관점에서도 여전히 의미가 있으며, 몇 몇 제안들은 향후 부산에서 현실이 될 가능성이 크다. 로봇 산업, 해외 교민 유치, 바다를 활용한 예술촌 건설, 중동 오일 달러 유치 등이 그 예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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