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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생선회 먹거리 타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112
한자 多大浦生鮮膾-
영어의미역 Dadae-po Raw Fish Town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테마 거리
최초 설립지 다대포 생선회 먹거리 타운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지도보기
현 소재지 다대포 생선회 먹거리 타운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횟집 밀집 지역.

[건립 경위]

다대포는 일찍부터 포구가 형성되어 있던 곳으로, 다대포항과 인접하여 신선한 생선회를 수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1970년대 다대포 해수욕장이 정식 개장하며 인근에 횟집에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해수욕장과 인근의 몰운대 등지를 찾는 주말 휴양객이 많아지면서 늘어난 횟집이 구역을 형성하여 다대포 생선회 먹거리 타운으로 불리게 되었다.

[구성]

다대포 생선회 먹거리 타운다대로와 다대포 해수욕장 교차로에서 남동쪽으로 연결된 몰운대 길과 해안을 따라 조성된 몰운대 2길 사이의 삼각형 지구에 조성되어 있다. 횟집과 곰장어 구이집, 해산물 음식점 등 30여 개 이상의 음식점들이 구역 내에서 도로를 따라 자리하고 있다. 해안가의 몰운대 2길을 따라서는 성림 횟집, 버드나무집, 부산 횟집, 남태평양 횟집, 바다 횟집, 송백장 횟집, 남해 횟집, 태흥 횟집, 고성 횟집, 김해 횟집, 천우장 횟집, 한미장 횟집, 정우장 횟집, 삼미 횟집 등이 늘어서 있고, 몰운대 1길을 따라서는 산호장 횟집, 포항집, 통영 자연산 곰장어, 태평양 곰장어, 남해 산 곰장어, 버들 집, 백두산 횟집, 소문난 옛날 할매집 해물 칼국수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구역 내 한려수도 횟집 등이 골목길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현황]

다대포 생선회 먹거리 타운은 서쪽으로는 낙동강 상류로부터 운반된 모래가 쌓여 몰운대와 연결되며 반월형으로 휘어진 백사장을 갖춘 다대포 해수욕장이 있다. 동쪽 만입부에는 방어, 전어, 참가자미, 아귀, 바닷장어 등의 연안 어획물을 취급하는 국가 어항인 다대포항이 자리하고 있다. 다대포 연안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점으로 횟감이 싱싱하고 육질이 좋은 이점을 갖추고 있으며, 산지라서 가격도 저렴하다. 이곳에서는 주요 어종인 방어를 주제로 매년 다대포 어항 문화 축제를 개최하며, 다대포 해수욕장 쪽으로는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5~8월에는 매일 저녁 8시 음악과 어우러진 분수 공연이 펼쳐짐], 몰운대 공원 등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위락 단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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