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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185
한자 出斗堂里-
영어의미역 Chuldu-Dangri Village
이칭/별칭 당말리(塘末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10통 출두 당리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병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06년 -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남도 김해군 대저면 출두리에 속함
변천 시기/일시 1973년연표보기 - 대저면이 대저읍으로 승격
변천 시기/일시 1978년 - 경상남도 김해군 대저읍 출두리가 부산직할시 북구에 편입되며 대저 1동 출두 당리 마을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83년 - 북구 일부 지역이 강서출장소로 독립
변천 시기/일시 1989년 1월 1일연표보기 -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부산직할시 강서구 대저 1동 출두 당리 마을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1동 출두 당리 마을로 개편
자연 마을 출두 당리 마을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1동 10통 출두 당리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출두 당리(出斗堂里) 마을출두리(出斗里)당리의 합성 지명이다. 과거 출두리당리 마을·번덕 마을·신촌 마을의 옛 지명으로 본래 출두도로 불렀다. 당리는 마을에 당산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당말리(塘末里)라고도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출두 당리 마을의 정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마을이 속했던 출두리에 대해서는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서 지명을 확인할 수 있어 거주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마을은 조선 후기 양산군에 속하였고, 1906년 경상남도 김해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경상남도 김해군 대저면에 속한 출두리 당리 마을이 되었다. 1930년대 낙동강 제방을 쌓으며 강변에 자리했던 마을이 제방 안으로 옮겨와 현재의 위치에 자리하였다. 1973년 대저면이 대저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78년 경상남도 김해군 대저읍 출두리가 부산직할시 북구에 편입되면서 대저 1동과 2동으로 분동되며 대저 1동에 속한 출두 당리 마을로 개칭되었다. 1983년 북구 지역 일부가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로 독립되었고, 1989년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1동 출두 당리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출두 당리 마을낙동강 하구의 삼각주인 대저 평야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은 낙동강 본류와 서낙동강으로 갈라지는 삼각지상에 자리하는데, 대저도에서 가장 높은 언덕이다. 과거 마을 가운데에 약 3,000㎡ 되는 못이 있어서 해마다 많은 양의 가물치가 잡혔다고 한다. 그러나 세월과 더불어 못이 차츰 메워지고 지금은 밭으로 변하였다. 마을 동쪽에 낙동강이 흐르는데 구포와의 사이에 하폭이 매우 좁아 불과 5m에 불과한 구역도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강폭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현황]

출두 당리 마을대저 1동 10통에 속하며, 동쪽으로 공항로가 지나간다. 마을 내에는 마을 회관과 당산집[옛날 마을 한가운데 있던 연못가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차츰 연못이 메워지며 밭으로 변해 그 흔적만 남아 있음], 고목이 있다. 주민의 주업은 농업으로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인 배 과수원이 자리하고 있었다. 1970년대부터 시설 원예 작물을 재배하였으나 최근 도로를 따라 소규모 공장과 창고가 들어서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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