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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129
한자 松亭洞-江西區-
영어의미역 Songjeon-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
변천 시기/일시 1989년 -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에서 부산직할시 강서구 송정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송정동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으로 개편
법정동 송정동 -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약 400년 전 마을이 형성될 당시 바닷가에 소나무 숲이 울창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지금은 소나무 두 그루만 남아 조부송, 조모송으로 불린다.

[형성 및 변천]

송정동(松亭洞)[강서구]은 조선 후기 김해군 녹산면에 속하였다. 1914년 녹산·태야[내륙 쪽의 범방·탑동·구랑·소압·미음·상룡·중곡·지사·생곡의 9리]의 두 면을 병합하여 녹산면이 되었다. 1989년 경상남도 김해군 녹산면이 부산직할시에 편입되며 강서구 송정동이 되었다. 이후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강서구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구랑동, 동쪽으로 녹산동화전동, 서쪽으로는 창원시 진해구와 접한다. 송정동은 원래 해안가에 있는 마을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산지로 구성되었다. 북쪽의 산지에서 소하천들이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장곡천으로 유입된다. 장곡천은 바다로 유입되면서 유역에 소규모 평지를 이루고, 이곳에 어촌이 형성되었다. 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려고 옥포 소류지와 신촌 소류지가 축조되었다. 현재는 대규모 산업 단지[녹산 공단]가 조성되면서 바다가 매립되어 과거의 해안선은 사라지고, 마을 남쪽으로 넓은 평지의 공단 지역이 나타났다.

[현황]

법정동인 녹산동송정동, 화전동, 생곡동, 구랑동, 지사동, 미음동, 범방동, 신호동과 합해 행정동인 녹산동에 속한다. 자연 마을로는 송정 마을, 신촌(新村) 마을, 방근(芳根) 마을, 옥포(玉浦) 마을이 있다. 옥포 마을은 고대 가락국 허황옥(許黃玉)의 초행길이라고 전하는데, 허황옥이 처음 배를 댄 곳이라 하여 주포가 생겼다고 전한다. 송정동은 원래 어촌으로 발달하였으며 송정 장시가 열렸다. 녹산 국가 산업 단지가 조성된 이후 공단 배후지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국도 2호선이 동서로 달리며, 지방도 58호선이 가덕 대교와 연결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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