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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048
한자 錦湖-
영어의미역 Geuho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금호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상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78년 - 부산직할시 북구 대저 2동 금호 마을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83년 - 북구 지역 일부가 강서출장소로 독립
변천 시기/일시 1989년연표보기 -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대저 2동 금호 마을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2동 금호 마을로 개편
자연 마을 금호 마을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2동 금호 마을동경-128.88북위-35.095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금호 마을은 원래 주변의 뻘 못에 이심(泥心)이라는 전설 속의 물고기가 살았다고 하여 이지(泥池) 마을로 불렸다. 이후 어느 해 홍수로 비단같이 맑은 호수가 형성되어 비단 호수란 뜻의 금호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현재는 못의 흔적이 없는데, 큰 홍수가 나면서 맥도강에 합류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금호 마을은 100여 년 전 낙동강 삼각주의 습지를 개간하며 취락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1933년 대저 둑이 완성되면서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당시 마을이 속한 지역은 경상남도 김해군 대저면이었으나 1978년 부산직할시 북구로 편입되면서 대저면대저 1동대저 2동으로 분동되며 대저 2동 금호 마을이 되었다. 1983년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로 독립되었다가 1989년 강서구로 승격되었고,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2동 금호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낙동강 삼각주의 하중도(河中島)인 대저도 남동단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의 낙동강과 남쪽의 맥도강이 마을을 감싸고 흐르다가 남단에서 합류한다.

[현황]

금호 마을은 김해 국제공항 활주로의 남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에는 남해 고속도로 제2 지선이 통과하고, 서부산 나들목과 인접해 있다. 또 부산 김해 경전철이 통과하며 동서를 연결한다. 1960년대 말부터 10여 년간 봄배추를 많이 생산하여 전국적인 산지가 되었으나, 제3 낙동교가 개통한 후 사상 공단 근무자의 거주지가 되었다. 과거에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으나 현재 서부산 지역 개발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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