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몸으로 미래를 열어 가는 창의적인 어린이’이다.

[변천]

1935년 10월 21일에 나룻배로 구포보통학교까지의 통학 불편에 대한 주민 요구로 구포보통학교 부설 화명간이학교로 분리되어 설립이 인가되었다. 1943년 5월 20일에 화명국민학교로 다시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 기념일로 지정하였으며, 1944년 3월 1일에 재개교하였다. 이후 1996년 3월 1일에 화명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65회 졸업식을 통해 107명이 졸업하였다. 같은 해 3월 1일에 제23대 이한근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화명초등학교는 중점 과제로 첫째,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둘째, 남을 배려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셋째,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육성을 선정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기초 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고 생각하는 수업을 만들며, 창의적 체험 활동을 내실화하고 방과 후 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체험적 인성 교육의 활성화와 기본 생활 습관 형성, 실천적 봉사 활동을 강화하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보건 교육을 강화하며 체력 및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 특색 교육 활동으로는 첫째,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한 학력 UP 프로젝트, 둘째, 나-가정-학교를 연계한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 셋째, 창의적 산출물 제작을 통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기가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안병홍/작곡 황우춘]

금정산 구름 속에 높이 솟았고/ 낙동강 굽이치는 푸른 강변에/ 풍년가 높이 울리는 기름진 땅/ 굳세게 자라거라 새 나라 일꾼/ 그 이름 아름다운 우리 화명교.

2. 교목: 은행나무이다. 모진 비바람에도 꿋꿋하게 견디고 흔들리지 않는 은행나무를 본받아 길이길이 화명초등학교를 빛내는 지혜로운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무궁화이다. 분홍빛 예쁜 꽃으로 피고 지고 또 피는 무궁화의 끈기를 본받아 끈기와 아름다움이 깃든 화명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18학급에 374명[남 200, 여 174]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에 59명[남 29, 여 30], 2학년은 2학급에 48명[남 27, 여 21], 3학년은 3학급에 66명[남 33, 여 33], 4학년은 3학급에 63명[남 37, 여 26], 5학년은 3학급에 68명[남 32, 여 36], 6학년은 3학급에 70명[남 42, 여 28]이 재학하고 있으며, 특수 학급이 1학급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3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9명으로 총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9,308㎡로, 이 중 운동장 면적이 4,139㎡이다.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컴퓨터실, 방송실, 시청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