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슬기롭고 행동이 바른 학생을 기른다’이다.

[변천]

1988년 3월 1일에 학진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학장국민학교와 엄궁국민학교에서 분리하여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학진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3월 1일에 제11대 정근영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25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5,25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학진초등학교는 건강·인성 교육에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 지향적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기초·기본 학력 및 자주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교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 계발·신장에 힘을 쏟아 공동체 의식과 민주 시민의 자질 함양에 힘쓰고 있다. 학교 특색 활동으로 세 가지를 추진하고 있다. 첫째, ‘기초·기본 학력 신장 대회’를 실시한다. 이는 전교생이 학년 수준에 맞는 기초 기본 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생활 속의 학습과 관련하여 폭넓은 학습 경험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시켜 학습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

둘째, ‘4개의 체험 교실과 연계한 절대 강자 되기’라 하여 이른바 학진 사계절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 재구성으로 시작하는 봄 교실, 1인 1악기, 국악 예술 강사 초청 수업, 창의·인성 학습장 활용 등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펼치는 여름 교실, 학부모 연수와 진로 체험 푸름이 활동 등으로 이루어지는 지역 사회와 함께 열매 맺는 가을 교실, 아침 방송이나 토요일 등에 자유 시간을 활용하여 인성을 쌓아 가는 겨울 교실로 진행된다. 셋째, ‘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녹색 환경 체험’을 실시한다.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 사랑과 동식물을 아끼는 마음을 갖게 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하고 시각을 넓혀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2010년 12월 21일에 학교 평가 우수 학교 및 학교 급식 우수 학교로 표창을 받았다. 2011년 3월 1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탈북 학생 이해 교육 연구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송두현/작곡 정남숙]

반만년 역사의 낙동강 줄기/ 승학산 기슭을 적시는 곳에/ 정성으로 배움의 터를 닦으니/ 내일의 큰 나무 예서 자란다/ 우리는 자랑스런 학진 어린이.

2. 교목: 향나무이다.

3. 교화: 영산홍이다. 명예를 존중하는 청렴하고 곧고 굳은 의지를 지닌 선비 정신을 나타낸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9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675명[남 370, 여 305]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4학급에 91명[남 46, 여 45], 2학년은 4학급에 108명[남 59, 여 49], 3학년은 4학급에 99명[남 53, 여 46], 4학년은 5학급에 121명[남 67, 여 54], 5학년은 6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111명[남 56, 여 55], 6학년은 6학급에 145명[남 89, 여 56]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4명으로 총 4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5132㎡로, 이 중 운동장 면적이 4,800㎡, 건물 연건평이 8,703㎡, 강당 면적이 677.79㎡이다. 강당, 도서관, 예절실, 컴퓨터실, 방송실, 특수반, 영어 체험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