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학력 신장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진 올바른 사람, 기초 체력을 단련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이다. 교훈은 ‘드높은 이상, 꾸준한 실천’이다.

[변천]

1984년 12월 29일에 여고(余古)중학교로 설립 인가[24학급]를 받아, 1985년 3월 1일에 동래구 사직동에서 개교하였다. 1995년 3월 1일에 여명(余明)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1년 9월 1일에 제12대 이상백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26회 졸업식을 통해 316명이 졸업하여 총 1만 261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여명중학교는 지·덕·체의 조화로운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 심신이 건강한 사람 육성 등의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여명 e-지킴이’ 활동을 통한 저작권 실천 의식 다지기, 흡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00년 10월 17일에 영어 경시 대회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01년 12월 10일에 학교 체육 활동 우수 학교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5월 29일에는 전국 소년 체전 수영[다이빙] 종목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2009년 3월 1일에 2009학년도 교원 능력 개발 평가[교육부] 선도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였고, 2010년 12월 31일에 2010학년도 교과 교실제 운영 전국 최우수 학교 표창[교과부]을 수상하였다. 2012년 1월 30일에는 Australia Faith Lutheran College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성호/작곡 정세윤]

동해라 푸른 물결 동트는 태양/ 진리를 갈고닦는 영롱한 눈빛들/ 바른 뜻 장한 기상 힘찬 발걸음/ 이 겨레 횃불 밝힐 큰 일꾼 되리/ 아아 빛나리라 영원한 우리의 모교/ 자랑스런 그 이름 여명중학교.

2. 교목: 향나무이다. 푸른 기상과 향기를 상징하며,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철쭉이다. 끈질긴 자생력을 상징하며, 어려움의 극복을 의미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9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1,04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9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314명, 2학년은 10학급에 376명, 3학년은 10학급에 354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22명으로 총 81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144.4㎡로, 영어 교과 교실, 수학 교과 교실, 컴퓨터실, 체육관, 음악실, 생물실, 미술실, 도서실, 기술실, 과학실, 가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