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따뜻한 품성과 실력이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이다. 교훈은 ‘푸른 꿈, 바른 마음, 굳센 의지’이다.

[변천]

2008년 11월 5일에 신정중학교로 개교 설립을 공포하였다. 2009년 3월 1일에 개교하였고, 그해 3월 3일에 제1회 입학식[3학급, 60명]을 거행하였다. 2011년 9월 1일에 제2대 김영옥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4회 졸업식을 통해 246명이 졸업하여 총 64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신정중학교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따뜻한 품성으로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적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바른말 고운 말 쓰기의 생활화 및 학교 스포츠 클럽 활성화를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들을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 도서관을 지역 문화 센터로 사용하고 교육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자율과 책임의 선진 교육 풍토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 명예 교사제 운영으로 방과 후 수업의 내실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영어 전용 구역 운영을 통해 영어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더불어 첨단 기기 사용과 교육의 접목을 위한 S-러닝실을 운영하여 스마트 러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맞춤식 학력 향상 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한 기초·기본 학력 증진 및 수월성 교육을 강화하여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 빛나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학력 신장’을 비롯하여, ‘폭력·따돌림 없는 행복한 신정중 만들기’와 ‘선진형 교과 교실제와 함께하는 창의·인성 교육 과정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2010년 8월 23일에 신정야구부를 창단하였으며, 2011년 3월 1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 사교육 절감형 창의 경영 학교를 운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영균/작곡 오현영]

동해에 솟은 해가 맨 먼저 비추는 곳/ 달음산 맑은 정기 청룡인 듯 서리어/ 별 곱고 달 고운 배움터가 열렸네/ 예서 우리 열정 다해 푸른 꿈 펼치니/ 바른 마음 굳센 기상 사랑으로 영근다/ 빛내자 신정중 아름다운 이름이여.

2. 교목: 느티나무이다. 늘 성장하면서도 예의 바르며 균형 잡힌 모습을 유지하여 오래도록 능력과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튼튼하고 개성적인 인간성을 상징한다.

3. 교화: 동백이다. 인내와 실력을 간직하고 항상 이웃을 사랑하며, 겸손히 모든 일에 적극적이며 자주적인 인간형을 상징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30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1,049명[남 520, 여 529]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9학급에 309명[남 157, 여 152], 2학년은 11학급에 392명[남 186, 여 206], 3학년은 10학급에 348명[남 177, 여 171]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4명으로 총 56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사 면적은 3,008.07㎡, 운동장 면적은 1만 519.03㎡, 본관 연건평은 1만 2051.06㎡이다. 무용실, 음악실, 미술실, 다목적 강당, 컴퓨터실, 전산실, S-러닝실,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