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따뜻한 품성과 창의력 신장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사직인 육성’이다. 교훈은 ‘명랑한 사람, 노력하는 사람, 은혜를 아는 사람’이다.

[변천]

1981년 1월 15일에 사직중학교로 설립 인가[13학급]를 받아, 그해 3월 5일에 동래구 사직동에서 개교하였다. 2012년 2월 14일에 제29회 졸업식을 통해 379명이 졸업하여 총 1만 5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 2일에 제14대 박영근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사직중학교는 교육 활동을 위해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 및 학생 자치 능력 강화, 학습자 중심의 교육 과정 운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존중하는 창의성 교육 강화, 민주적 학교 경영과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력 제고 등의 경영 목표와 방침을 설정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오삼 지도[학생들의 문제 행동에 대하여 교과 담임, 학급 담임, 학년부장, 생활부장, 교감 등 5단계에 걸쳐 각 3회씩 지도하는 방법]를 통한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확산적 사고 프로그램 개발·적용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신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1982년 6월 20일에 창단한 야구부는 2011년 3월 7일에 제23회 롯데기 야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임종찬/작곡 이영자]

창망하여라 저 동해의 넘노는 기상/ 우리는 가슴 깊이 동해를 품고 자란다/ 영광스러운 내일을 기약하여 놓고/ 우리는 오늘을 땀 흘리며 산다/ 이 기상과 노력이 한데 어울려/ 커다란 묏부리를 이루었으니/ 사직중학교 이는 우리의 영원한 모교라/ 사직 우리의 영원한 보금이라.

2. 교목: 향나무로 늘 푸르름과 굳건한 기상을 상징한다.

3. 교화: 개나리로 소박함과 알찬 희망을 상징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8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1,02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0학급에 359명, 2학년은 9학급에 339명, 3학년은 9학급에 324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22명으로 총 7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2만 4265㎡로, 과학실, 기술실, 음악실, 미술실, 컴퓨터실,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