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경쟁력 있는 여성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슬기롭게 생각을 일구고 바르게 마음을 가꾸어 높푸른 꿈을 이루자’이다.

[변천]

1960년 3월 11일에 부산중앙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18학급]를 받아, 그해 5월 3일에 서구 서대신동 1가의 부산여자고등학교 내 임시 교사에서 개교하였다. 1967년 5월 30일에 서구 서대신동 3가의 현 교사로 신축 이전하였다. 2012년 9월 1일에 제18대 고승예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51회 졸업식을 통해 280명이 졸업하여 총 2만 486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부산중앙여자중학교는 미래 사회를 열어 가는 맞춤형 인재 육성, 안전하고 신뢰받는 즐거운 학교, Full Service School로 교육 복지 실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 학교 중점 사업으로 P·S 파트너십 소통을 통한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P.T.A.[Parents＆Teacher Association]’ 생활 지도의 내실화, Do Dream 학습 플래너, 복습 공책 활용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함양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02년 3월 2일에 ICT 활용 교육 연구 학교로 지정[교육부]되어 운영하였고, 같은 해 5월 14일에 제31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 100m 허들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0년 11월 30일에는 어머니 청렴 지킴이 전국 대회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은상/작곡 이상근]

여기는 역사 깊은 옛 터전/ 국토의 정기가 맺힌 곳/ 거룩한 학문의 동산에/ 겨레의 꽃송이들 피었네/ 이 향기 온 누리에 퍼지리/ 이 향기 온 누리에 퍼지리/ 언제나 빛나거라 중앙여중.

2. 교목: 은행나무이다. 목재는 가구 재료로, 씨앗은 식용으로, 나뭇잎은 혈액 순환제의 원료가 되는 등 쓰임새가 많은 은행나무처럼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동백꽃이다. 겨울 추위를 견디고 이른 봄 가지 끝에서 아름답게 피는, 강인하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움을 가진 동백꽃은 동양적인 인내와 우아함을 상징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1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67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8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234명, 2학년은 6학급에 205명, 3학년은 7학급에 23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3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7명으로 총 5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9,049㎡로, 영어 전용실, 창작 영재실, 컴퓨터실, 미술실, 음악실,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