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국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21세기를 선도할 자율적·창의적 민주 시민 육성’이다. 교훈은 ‘나를 소중히 하고, 남을 돕는 사람’이다.

[변천]

1972년 1월 6일에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3월 10일에 금정구 장전동에서 개교하였다. 같은 해 9월 25일에 금정구 장전동의 부산대학교 구내 신축 교사로 이전하였으며, 1986년 9월 13일에 부곡동의 현 교사로 이전하였다. 2001년 3월 2일에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9월 1일에 제10대 이수현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7일에 제38회 졸업식을 통해 395명이 졸업하여 1만 73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는 나를 소중히 하고 남을 돕는 민주 시민 육성 및 지식 기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을 주된 교육 방침으로, 민주 시민 의식 함양, 진로 선택 능력 향상, 학력 증진, 교실 수업 개선, 인성 교육 강화,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의 활성화, 교육 과정 운영의 다양화, 환경 개선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힘쓰고 있다. 1993년 10월 18일에 일본 야마구치 현 가료고등학교와, 2002년 12월 13일에 중국 화동사범대학 제2부속중학교와, 2005년 6월 10일에는 미국 Connecticut Kent High School과, 2008년 10월 23일에는 미국 The Masters School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다. 2010년 3월 2일부터 교과 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조순/작곡 제갈삼]

금정산 맑은 정기 터전을 닦아/ 슬기로운 새 역사의 깃발을 세워/ 창천에 날개 펴는 창조의 전당/ 별빛보다 빛나는 우리의 보람/ 아아 자랑스런 부산사대부고/ 한마음 정성 들여 탑을 세우자.

2. 교목: 은행나무이다. 영원불변의 우정을 지니고, 온 누리에서 가장 쓰임새 있는 인물이 되라는 의미이다.

3. 교화: 목련으로 순결과 청정, 고상, 젊음, 바람 속에 핀 꽃을 상징한다.

[현황]

2012년 3월 기준 총 30학급에 1,13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0학급에 373명, 2학년은 인문계 5학급에 196명, 자연계 5학급에 170명, 3학년은 인문계 5학급에 200명, 자연계 5학급에 19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6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0명으로 총 79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2만 8761㎡로, 도서관, 다목적 강당, 음악실, 미술실, 상담실, 과학 교과실, 체력 단련실, 골프 연습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