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몸과 마음을 참되게 가꾸고 슬기로움을 기르는 어린이’이다.

[변천]

1992년 3월 1일에 모덕국민학교에서 44학급이 분리되어 모산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같은 해 9월 29일에 모산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4년에는 27학급을 분리하여 모동국민학교를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모산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9월 3일에 제10대 고택상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21회 졸업식을 통해 158명이 졸업하여 총 6,0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모산초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질서 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 활동 및 가정과 연계한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여 기초 기본 학력을 신장시키고 있으며, 일상생활과 연계하여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융합 인재 교육[STEAM]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기르고, 보건 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 특색 활동으로 세 가지를 추진하고 있다. 첫째, ‘부산 독서 2050 운동 참여를 통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책 나무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둘째, ‘학년 연계 맞춤 진로 지도 및 진로 체험 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계획하기’를 시행하고 있다. 자기 이해 및 심성 계발, 자기 정체성 탐구, 가치관 확립 활동, 각종 진로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셋째, ‘융합 인재 교육 과정 재구성 및 적용 방안을 탐색’한다. 우선 융합 인재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고학년별 교육 과정을 분석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과정을 융합하고 수업 모델을 개발하며, STEAM Day와 STEAM 캠프 및 주제 탐구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9월 5일에 한국수자원공사 주최 물 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3월 2일에 교육 복지 우선 사업 학교로 지정되어 복지 학생들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같은 해 12월 23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융합 인재 교육 시범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류재표/작곡 김평주]

백양산 밝은 정기 가슴에 안고/ 모여든 새싹들이 꽃으로 핀다/ 희망찬 내일의 꿈 갈고닦아서/ 이 나라 빛이 되자 모산 어린이.

2. 교목: 은행나무로 모산 어린이의 높은 기상과 긴 생명력, 굳은 의지를 나타낸다.

3. 교화: 장미로 모산 어린이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상징한다.

4. 교조: 두루미이다. 순백의 빛나는 몸과 초연한 기품을 지니고 있는 두루미는 바른 생각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씨를 나타낸다.

5. 캐릭터: ‘모야’와 ‘산이’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6학급[특수 학급 2학급 포함]에 581명[남 278, 여 303]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4학급에 81명[남 46, 여 35], 2학년은 3학급에 79명[남 37, 여 42], 3학년은 4학급에 93명[남 39, 여 54], 4학년은 4학급에 95명[남 51, 여 44], 5학년은 4학급에 106명[남 47, 여 59], 6학년은 5학급에 127명[남 58, 여 69]이 재학하고 있으며, 특수 학급이 1학급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2명으로 총 49명이 근무하고 있다. 건물 면적은 8,363.43㎡, 운동장 면적은 6,143㎡, 교재원 면적은 201㎡이다. 방송실, 과학실, 음악실, 실과실, 영어실, 어학실, 영어 체험실, 컴퓨터실,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