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열린 생각과 슬기로운 행동으로 꿈을 가꾸는 건강한 어린이’이다.

[변천]

1909년(순종 3) 7월 25일에 사립 동명학교로 설립 개교하였다. 1923년 4월 17일에 명지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38년 4월 11일에 명지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41년 4월 1일에는 다시 명지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8년 2월 15일에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부산직할시로 편입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에 명지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2월 15일에 제88회 졸업식을 통해 42명이 졸업하여 총 1만 252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9월 1일에 제28대 이주용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명지초등학교는 기초·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 예술 교육 및 독서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미래 사회 대비 교육을 강화하여 창의적인 사고로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고자 한다. 질서 및 예절 교육 강화로 바른 생활을 내면화시키고,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주인 정신을 갖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보건 및 체육 교육을 강화하고 선진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 교육으로 ‘무학년제 꿈 키우기 동아리 활동을 통한 창의 UP! 인성 UP!’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하여 문화 소양과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인성 인재를 기르기 위함이다. 또한, ‘실력 짱! 복습 노트 활용을 통한 자기 주도 학습력 기르기’와 ‘틈새 공부방과 복습 테스트를 통한 영어 학습 부진 Zero-class’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 10월 22일에 아이싹, 명지가스와 UP 스쿨 결연을 맺었다. 2010년 3월 1일에 교육 과정 자율 학교 연구 학교로 지정되었고, 2012년 3월 1일에는 학력 향상형 창의 경영 학교로 지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낙동강 맑은 물에 마음을 씻고/ 기름진 옥토에 몸을 기르며/ 힘차게 갈고닦아 곱게 자라서/ 우리나라 앞장서는 명지 어린이/ 영원히 빛내리라 우리의 전통/ 그 이름 성스럽다 우리 명지교.

2. 교목: 느티나무이다. 뿌리와 줄기, 잎이 조화로운 느티나무처럼 열린 생각과 슬기로운 행동으로 묵묵히 맡은 일을 실천하며, 넓은 가슴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큰사람으로 자라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3. 교화: 동백이다. 항상 푸르름을 간직한 진녹색의 잎, 붉은 꽃의 싱싱함, 그리고 구슬 같은 열매를 가진 동백은 굳건한 의지와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꾸고 예쁜 꿈을 키워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명지 어린이의 상징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7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12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17명, 2학년은 1학급에 23명, 3학년은 1학급에 16명, 4학년은 1학급에 23명, 5학년은 1학급에 21명, 6학년은 1학급에 24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1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2만 3994㎡로, 건평이 3,123㎡, 운동장 면적 및 교재원 면적이 1만 6618㎡, 기타 면적이 4,253㎡이다. 과학실, 컴퓨터실, 영어실, 도서실, 국악실, 음악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