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나눔과 배려하는 마음을 지닌 건강하고 반듯한 사람 육성’이다. 교훈은 ‘밝게, 바르게’이다. ‘밝게’는 명랑과 희망을 상징하고, ‘바르게’는 성실과 참, 용기를 상징한다.

[변천]

1989년 1월 6일에 모라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동년 3월 8일에 개교하였다. 2010년 3월 1일에 제8대 황대식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22회 졸업식을 통해 324명이 졸업하여 총 1만 2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모라중학교의 교육 중점은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배려와 인성을 갖춘 따뜻한 학생 육성,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 환경 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 행정 구현이다. 학교 특색 사업은 주 5일제 토요 학습 동아리 운영, 체벌 없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그린 마일리지제[상벌점제] 운영, 교육 복지 지원을 통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높이기가 있다. 1997년 12월 10일에 우수 학교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1999년 12월 30일에 우수 학교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부산광역시 전체 중학교 중 학교 교육 계획서 최우수].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임종찬/작곡 이언도]

머리를 들면 백양산 푸른 기상이 대질리고/ 팔을 벌리면 낙동강 창망한 꿈이 안기는 곳/ 여기는 모라중학교 우리들의 배움터/ 밝고 바르게 오늘을 갈고닦아/ 어질고 착하게 내일을 불 밝히려는/ 우리들은 모라중학교 형제들이 배움터에 모였다.

2. 교목: 소나무로 언제나 밝고 바르게 살아가라는 의미이다.

3. 교화: 개나리로 협동하며 아름답게 살아가라는 의미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6학급에 831명[남 452, 여 379]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8학급에 264명[남 138, 여 126], 2학년은 9학급에 281명[남 155, 여 126], 3학년은 9학급에 286명[남 159, 여 127]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4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7명으로 총 6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8728㎡로, 이 중 교사 대지 면적이 9,472㎡, 운동장 면적이 9,256㎡이다. 미술실, 과학실, 음악실, 컴퓨터실,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