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올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이고 건강한 민주 시민 육성’이다. 교훈은 ‘성실하게 꿈을 키워 온 누리에 이바지하는 큰길에 살자’이다.

[변천]

2008년 11월 5일에 명호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9년 3월 2일에 개교하였다. 2011년 9월 1일에 제2대 김명진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4회 졸업식을 통해 223명이 졸업하여 총 5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명호중학교의 교육 중점은 첫째, 도덕적·전인적 인재 육성이다. 그 실천 과제는 기본 생활 습관 정착 교육,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가르치는 효 교육, 진로 상담을 통한 전인적 인격 형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이다. 둘째, 서로 존중하고 신뢰받는 인간 육성이다. 그 실천 과제는 교과별 다양한 수준별 이동 수업, 성교육 및 양성 평등 교육의 내실, 맞춤형 학교 폭력·흡연 예방 교육, 맞춤형 명품 공교육 방과 후 학교이다. 셋째,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인간 육성이다. 그 실천 과제는 사고력 증진을 위한 독서·논술 교육, 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 교육,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대비한 동일·국가 정체성 교육, 실천 중심의 경제·진로 교육이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2C-Wee School 만들기’ 창의·인성 모델 학교 운영, 교과 융합 수업을 통한 문제 해결력 향상, 책 읽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저자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월 2일에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창의 인성 모델 학교로 선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상백/작곡 김태호]

태백산 힘찬 줄기 낙동강 이루어/ 태평양 나아가는 저 물결 보라/ 우리의 빛난 눈 부지런히 배워/ 큰길에 살아가는 동량의 터전/ 길이길이 빛내리라 명호중학교.

2. 교목: 느티나무이다. 여러 사람에게 푸른 그늘을 드리워 주고 곧게 자란 재목처럼 의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3. 교화: 매화이다. 추위 속에 피는 꽃으로 향기와 인내가 있고, 열매[매실]처럼 쓰임새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4. 교조: 솔개이다. 멀리 높이 날아 세상을 크게 보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8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777명[남 408, 여 369]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1학급에 286명[남 152, 여 134], 2학년은 9학급에 251명[남 139, 여 112], 3학년은 8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240명[남 117, 여 123]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20명으로 총 79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4500㎡로, 이 중 교사 대지 면적이 1만 327㎡, 운동장 면적이 4,173㎡이다. 도서실, 시청각실,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