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슬기로운 생각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건강한 어린이를 기른다’이다.

[변천]

1987년 3월 1일에 안락국민학교와 충렬국민학교, 동상국민학교에서 분리하여 동래구 명장동에서 명동국민학교로 개교[29학급]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명동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1년 9월 1일에 제11대 주종봉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2년 2월 15일에 제25회 졸업식을 통해 69명이 졸업하여 총 4,86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명동초등학교는 기초·기본을 다지는 교육,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 신장 등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육성’, 청렴을 실천하는 인성 함양, 문화 예술을 통한 정서 교육 등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육성’, 쾌적한 환경 조성 및 기초 체력 향상을 통한 ‘건강한 어린이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한자 교육을 통한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 활동 중심 청렴 교육을 통한 깨·순·이 되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01년 5월 17일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전통 예술 모범 학교로 선정되었고, 2005년 2월 18일에는 교육부로부터 전국 100대 교육 과정 우수 학교 표창을 수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갑명/작곡 박봉렬]

충렬의 높은 기상 서려 있는 곳/ 조상의 거룩한 뜻 이어 받들며/ 슬기의 꽃봉오리 부풀어 가는/ 배움의 보금자리 우리 명동교/ 그 이름 빛나도다 영원하리라.

2. 교목: 향나무이다. 늘 푸르고 강인한 향나무처럼 푸르름을 지닌 굳세고 성실한 명동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개나리이다. 개나리의 노란 빛깔처럼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아 착한 명동 어린이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12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215명[남 106, 여 109]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2학급에 30명[남 17, 여 13], 2학년은 2학급에 35명[남 17, 여 18], 3학년은 2학급에 31명[남 13, 여 18], 4학년은 2학급에 34명[남 17, 여 17], 5학년은 2학급에 39명[남 21, 여 18], 6학년은 2학급에 46명[남 21, 여 25]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3880㎡로, 도서실, 체육관, 명동서당, 과학실, 컴퓨터실, 음악실, 영어 회화 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