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이고 심신이 건강한 인재를 기른다’이다. 교훈은 ‘성실한 마음, 협동하는 태도, 자율적인 행동’이다.

[변천]

1982년 12월 27일에 동삼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27학급]를 받아, 그해 3월 5일에 영도구 동삼동의 부산남고등학교 내 임시 교사에서 개교하였다. 1984년 2월 22일에 영도구 동삼동의 현 교사로 신축 이전하였고, 2002년 3월 1일에 동삼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였다. 2011년 9월 1일에 제13대 박경연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28회 졸업식을 통해 164명이 졸업하여 총 9,2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6년 12월 영도중학교와의 통합이 확정되었고, 2019년 3월 영도중학교와 통합되어 영도제일중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교육 활동]

동삼중학교는 인간적 품성을 기르는 교육[도덕인], 적성·능력을 계발하는 교육[창조인],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교육[건강인] 등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여섯 고리[또래·대학생-학부모-부담임-담임-교감-교장] better＆better 프로그램’을 통한 학력 신장, ‘SMART 러닝’ 내실화를 통한 ‘함께 찾아가는 교육’, 문화 예술 동아리 활동을 통한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학교 만들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 3월 1일에 경제 교육 연구 학교로 지정[교과부]되어 운영한 바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성호/작곡 이상철]

오륙도 비단 물결 넘실 떠오고/ 고은 누리 햇살 퍼져 밝은 이 아침/ 곧게 자라 바른 뜻 가슴에 안고/ 한줄기 정성으로 향기 드높다/ 동삼은 우리들의 배움의 터전/ 동삼은 우리들의 영원한 모교/ 스스로 갈고닦아 영그는 보람.

2. 교목: 소나무이다. 줄기가 하늘로 치솟고 가지는 옆으로 힘차게 뻗는 소나무는 진취적인 젊은 기상을 상징한다.

3. 교화: 개나리이다. 이른 봄 가지마다 노란 원색의 꽃을 듬뿍 피우며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는 야생적인 꽃인 개나리는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현황]

2012년 3월 기준 총 17학급[특수 학급 2학급 포함]에 49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6학급[특수 학급 2학급 포함]에 138명[남 77, 여 61], 2학년은 5학급에 163명[남 86, 여 77], 3학년은 6학급에 196명[남 96, 여 100]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9명으로 총 40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4327㎡로, 영어 체험 교실, 도서관, 체육관, 진로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