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노력하자, 단결하자, 전진하자’이다.

[변천]

1981년 1월 15일에 내성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3월 1일에 금정구 부곡동의 현 동현중학교 교지에서 36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82년 2월 26일에 금정구 부곡동의 현 교사로 이전하였다. 2012년 2월 9일에 제29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1만 47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졸업생 중에는 일본 유학 시절 지하철역에서 일본인을 구하고 의사(義死)한 고 이수현이 있다.

[교육 활동]

내성고등학교는 자기 삶을 설계하는 인성 교육, 체험 중심의 봉사 활동, 자율·책임 중심의 생활 지도를 통해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인성 교육의 내실화’, 교육 과정 운영 충실, 방과 후 수업의 내실화, 좋은 학습 습관 형성 전략을 통한 학력 신장으로 ‘창의력 신장을 위한 맞춤식 교육’, 교육 과정 운영 충실, 민주적 학교 공동체 운영, 함께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 등을 통한 미래 사회를 주도할 리더십 함양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1996년 3월 1일에 교육부로부터 인성 교육 시범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00년 12월 2일에는 봉사 활동 전국 대상인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2년 3월 1일에 교육부로부터 진로 교육 연구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 3월 1일에는 교육부로부터 독서 교육 정책 연구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임종찬/작곡 김인정]

태평양 거센 물결 막고 막아선/ 우뚝 솟은 반도의 남단에/ 세계를 향하는 웅지의/ 젊음이 모여 있도다/ 자유와 진리에 용감하고/ 예의와 도덕에 삶을 사는/ 내성고등학교 우리 형제들 우리 형제들/ 조국의 영광과 세계의 횃불이 되어/ 우리의 모교는 영원하리라/ 우리의 모교는 영원하리라.

2. 교목: 느티나무로 우람한 기상을 상징한다.

3. 교화: 산다화로 모진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인내를 상징한다.

4. 교조: 까치로 사랑의 아름다움과 헌신을 배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2년 3월 기준 총 30학급에 97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0학급에 356명, 2학년은 인문계 4학급에 148명, 자연계 6학급에 166명, 3학년은 인문계 4학급에 139명, 자연계 6학급에 16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6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9명으로 총 7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6433㎡로, 학교 역사관을 비롯하여 다목적 강당, 도서실, 컴퓨터실, 체력 단련실, 보건실, 과학실, 정독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