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교육 목표는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지식 문화 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슬기롭고 예절 바른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1984년 12월 29일에 남천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5년 3월 1일에 남구 대연동에서 개교하였다. 2000년 3월 1일에 남천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남녀 공학제를 실시하였다. 같은 해 9월 1일에 제13대 황형균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26회 졸업식을 통해 375명이 졸업하여 총 1만 194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남천중학교는 국민 공통 기본 과정, 재량 활동, 특별 활동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 활동으로 자치 활동, 적응 활동, 계발 활동, 봉사 활동, 행사 활동의 5개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1995년 12월 4일에 학교 보건 환경 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표창[교육부 장관]을 받았고, 2000년 12월 30일에 학교 교육 계획 및 추진 성과 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표창[교육부 장관]을 받았다. 2009년 3월 1일에는 교원 능력 개발 평가 선도 학교로 지정[부산광역시 교육청]되었고, 2011년 3월 7일에는 학생 자치 법정 연구 학교로 지정[부산광역시 교육청]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종목/작곡 김석준]

싱그러운 동해물에 가슴 열어 벙그는/ 아늑한 보금자리 고결한 매화 향/ 은행나무 가지 위로 창공을 열어/ 날으리 우리들은 꿈 많은 파랑새/ 슬기롭고 예절 바른 배움의 요람에/ 아 희망찬 오색 꿈이 고이 영근다/ 빛나리 남천중 영원하리 남천중/ 우리의 고향 마음의 고향 그 이름 만만세.

2. 교표: ‘남’의 ‘ㄴ’ 테두리 안에, ‘천(川)’을 도안화한 사각형을 배치하였다. 파랑색은 바다와 성실을, 빨강색은 태양과 희망을, 흰색은 성실과 고결을 의미한다.

3. 교목: 은행나무로 꿋꿋하고 쓸모 있는 사람을 상징한다.

4. 교화: 매화이다. 아름다운 덕과 깨끗한 꿈을 가지고 성실한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32학급에 1,138명[남 614, 여 524]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1학급에 364명[남 204, 여 160], 2학년은 10학급에 369명[남 200, 여 169], 3학년은 11학급에 405명[남 210, 여 195]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9명으로 총 6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총면적은 3,805㎡로, 과학실, 미술실, 음악실, 도서실, 무용실, 컴퓨터실, 음악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