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예의 바르고 창의적이며 애국하는 건강한 한국인 육성’이다. 교훈은 ‘생각하는 사람, 부지런한 사람, 슬기로운 사람’이다.

[변천]

1991년 1월 14일에 충렬여자중학교로 인가를 받아 그해 3월 5일에 동래구 안락동에서 개교하였다. 2003년 3월 1일에 남일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남녀 공학제를 실시하였다. 2012년 9월 1일에 제11대 정영수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20회 졸업식을 통해 266명이 졸업하여 총 7,8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남일중학교는 교육 목표 구현을 위해 민족의식 고취 등 12개 경영 목표와 올바른 국가관 함양 교육, 독서 교육 충실 등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34개의 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 수학·영어과 수준별 4+2단계 세분화와 개인별 학습 관리 카드를 활용한 ‘남일 스쿨 UP’, 실천·체험 중심의 학년별 테마형 인성 교육, ‘하고지비[HAGOJIBI:무언가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의 뜻]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및 창의력 신장 등을 실천하고 있다. 2001년 12월 10일에 독서 교육 전국 최우수 학교로 선정[교육부]되었다. 2005년 12월 20일과 2007년 12월 31일에 전국 100대 교육 과정 우수 학교로 각각 선정[교육부]된 바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상훈/작곡 김종태]

금정산 맑은 정기 씨줄로 삼고/ 남일의 드높은 혼 날줄로 삼아/ 베를 짜서 수를 놓듯 꿈을 가꾸어/ 이 나라 이 겨레의 빛이 되리라/ 아아 지혜롭게 피어오를 남일의 별들/ 온 누리 밝히리라 높게 푸르게.

2. 교목: 태산목이다. 태산목의 순결하고 깨끗함을 본받아 언제 어느 곳에서나 깨끗한 지성인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매화로 선비의 강한 절개와 의리를 본받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교조: 까치이다. 행운과 좋은 소식을 전해 주는 까치는 길조로서 행운을 기원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2학급에 734명[남 369, 여 365]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8학급에 238명[남 133, 여 105], 2학년은 7학급에 247명[남 122, 여 125], 3학년은 7학급에 249명[남 114, 여 135]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4명으로 총 5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544㎡로, 컴퓨터실, 가사실, 음악실, 과학실, 기술실, 미술실, 무용실, 예절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