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지혜롭게 생각하고 배려하는 심성을 가진 튼튼한 어린이’이다.

[변천]

낙민초등학교의 전신은 1912년 4월 1일에 동래공립보통학교 여자부로 설치되었다가 1925년 4월 29일에 동래구 낙민동에서 개교한 동래제2공립보통학교이다. 동래제2공립보통학교는 1938년 4월 1일 동래제2공립심상소학교로 개칭하였으며, 1941년 4월 1일 부산공립유락국민학교로 개칭하였고, 1945년 9월 24일 유락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가 1971년 중학교 배치 관계로 폐교되었다. 유락초등학교 자리에는 1976년 3월 유락여자중학교가 개교하였다. 유락여자중학교는 1981년 부산원예학교[현 동래원예고등학교] 부지로 이전하였다.

낙민국민학교는 1980년 12월 26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1981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낙민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98년 3월 1일에 안민초등학교를 분리[3학급]하였다. 2011년 9월 1일에 제12대 석강영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83회[동래제2공립보통학교부터]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교육 활동]

낙민초등학교는 실력 쑥쑥 학력 점프 프로젝트, 글로벌 문화 체험을 통한 미래 지향적 인재 육성, 창의성 교육을 통한 종합 사고력 신장, 나의 빛깔을 찾아가는 방과 후 학교 운영 등을 통한 ‘지혜로운 어린이[知]’,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바른 인성 교육, 함께 만들어 가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환경 교육 및 진로 교육 참여와 소통을 위한 자치 문화 형성 등을 통한 ‘배려하는 어린이[德]’, 기초 체력 향상, 마음을 나누는 열린 상담실, 스포츠 동아리 활성화 등을 통한 ‘튼튼한 어린이[體]’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실력 쑥쑥 학력 점프 프로젝트,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바른 인성 교육, 글로벌 문화 체험을 통한 미래 지향적 인재 육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 2월 13일에 건강 증진 모델 창의 경영 학교[학교 단위의 자율·책임·창의 교육을 통해 창의·인성 교육과 진로 교육,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을 추구하는 학교, 건강 증진 모델은 학교 스스로 건강 관련 문제 해결 및 건강 증진의 풍토 조성 및 역량 강화하는 모델]로 지정[교과부]되어 운영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임기원]

금정봉의 높은 기상 이어받아서/ 역사 깊은 동래섬에 자리 잡았네/ 충렬사의 애국 충정 가슴에 새겨/ 슬기롭게 공부하자 우리 낙민교.

2. 교목: 느티나무이다. 교정을 100년 동안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의 우아한 자태는 낙민 어린이의 기상을 상징한다.

3. 교화: 장미이다. 밝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낙민 어린이들이 사랑스럽고 순결하고 아름다우며 개성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서,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3년 3월 1일 현재 총 20학급에 395명[남 214, 여 181]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4학급에 69명[남 38, 여 31], 2학년은 3학급에 60명[남 30, 여 30], 3학년은 3학급에 62명[남 31, 여 31], 4학년은 3학급에 66명[남 38, 여 28], 5학년은 4학급에 79명[남 45, 여 34], 6학년은 3학급에 59명[남 32, 여 27]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1만 5341㎡로, 과학 준비실, 컴퓨터실, 음악실, 미술실, 예절실, 돌봄 교실, 무용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