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기초 학력을 증진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민주 시민을 육성한다’이다. 교훈은 ‘큰 꿈 품고 키워 겨레에 봉사한다’이다.

[변천]

1974년 1월 5일에 낙동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3월 8일에 개교[남녀 공학, 18학급]하였다. 1979년 12월 24일에 남자 고등학교로 변경하였고, 1980년 3월 1일에 북구 덕천동의 현 교사로 이전하였다. 1996년 10월 21일에 남녀 공학으로 변경하였다. 2013년 2월 7일에 제37회 졸업식을 통해 304명이 졸업하여 총 1만 592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낙동고등학교는 민주적 학교 공동체 형성, 기초·기본 교육 충실, 창의력 개발 교육 강화 등을 위해 학교 토론 문화 형성, 교실 수업 개선을 통한 기초 학력 향상, 독서 교육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 건강하고 반듯한 인성 함양, 내실 있는 교육 과정 운영으로 창의력 신장, 미래 사회에 대비한 맞춤식 진로 지도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다. 2009년 3월 1일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녹색 성장 과제 연구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었고, 11월 18일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 지정되었다.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란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의 전인 교육을 시도하는 대한민국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가 육성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립 고등학교이다. 낙동고등학교는 공교육 혁신을 통해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재호/작곡 이상근]

태백의 줄기 뻗쳐 금정산 이루고/ 반만년의 밝은 의기 한 핏줄로 이어 왔으니/ 갸륵할손 서로 믿고 생각하는 건아들/ 이상을 꽃피워 새 누리 밝히자/ 자유와 진리 영광의 전당/ 우리의 보금자리 낙동고교/ 우리의 보금자리 낙동고등학교.

2. 교목: 은행나무이다. 튼튼한 몸과 깨끗한 심성으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동백이다.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며 국가와 사회에 겸손하게 봉사·협조하고, 맡은 바 책무는 정의에 입각하여 끈기 있게 수행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30학급에 962명[남 565, 여 397]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0학급에 338명[남 202, 여 136], 2학년은 10학급에 308명[남 180, 여 128], 3학년은 10학급에 316명[남 183, 여 133]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6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0명으로 총 7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총면적은 1만 6520㎡로, 도서실, 컴퓨터실, 무용실, 미술실, 정독실, 음악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