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건강하고 올바르게 행동하며 실력 있는 어린이’이다.

[변천]

1982년 3월 25일에 괘법국민학교로 개교하여 1996년 3월 1일에 괘법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8년 9월 1일에 창진초등학교를 분리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31회 졸업식을 통해 26명이 졸업하여 총 4,47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괘법초등학교는 건강하고 청결한 학교 체육 문화를 조성하고 녹색 성장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기본을 바로 세우는 창의·인성 교육뿐만 아니라 방과 후 활동 및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두를 배려하는 다양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탐구 체험 중심의 과학 교육 및 정보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사회 적응력을 기르기 위해 세 가지의 특색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데, 첫째는 ‘맞춤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이다.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을 위한 영어 노출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한다. 둘째, ‘저탄소 녹색 자전거로 환경과 건강 지키기’를 시행하고 있다. 건강한 생활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자 한다. 셋째, ‘Edu-Farm 텃밭 가꾸기로 집중력 기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직접 우리 농작물을 길러 봄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농작물에 대한 애착을 가지게 하며, 자연을 가꾸는 과정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치며 지속적인 관찰 활동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1988년 5월 4일에는 제17회 전국 소년 체육 대회에서 여자 농구부가 우승하였고, 같은 해 12월 26일에 체육부 장관으로부터 전국 체육 우수교 표창을 받았다. 2011년 3월 1일과 2012년 3월 1일에는 학력 향상형 창의 경영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 돌봄 교실 1실을 추가 운영 중이다.

[상징물]

1. 교가[작사 신갑수/작곡 김평주]

삼각산 굽어보는 창날의 옛터에/ 아담히 자리 잡은 우리의 배움터/ 영원히 뻗어 나갈 희망을 안고/ 모두들 참되게 닦아 나가자/ 겨레의 등불이 될 괘법 어린이/ 영광의 그 이름은 우리 괘법교.

2. 교목: 느티나무이다. 교정을 지켜 주는 느티나무의 푸르름과 넉넉한 기상을 본받아 남을 배려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괘법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동백이다. 추운 겨울에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동백의 기상을 본받아 아름다운 마음씨를 간직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7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133명[남 58, 여 75]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22명[남 13, 여 9], 2학년은 1학급에 16명[남 4, 여 12], 3학년은 1학급에 17명[남 7, 여 10], 4학년은 1학급에 21명[남 10, 여 11], 5학년은 2학급에 35명[남 15, 여 20], 6학년은 1학급에 22명[남 9, 여 13]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3명으로 총 16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9,440㎡로, 이 중 교사 부지 면적이 2,950㎡, 운동장 면적이 6,490㎡이다. 오후 돌봄 교실, 과학실, 컴퓨터실, 방송실, 영어 체험실, 영어 도서실, 동백관[강당], 음악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