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튼튼한 몸과 따뜻한 마음으로 미래의 꿈을 키워 가는 어린이’이다.

[변천]

1982년 3월 1일에 회동국민학교로 금정구 회동동에서 개교[20학급]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회동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1년 3월 1일에 제13대 김정호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31회 졸업식을 통해 29명이 졸업하여 총 3,9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8년 2월 학생수 급감으로 인해 폐교되었다.

[교육 활동]

회동초등학교는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고, 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고 몸을 깨끗이 하며, 안전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생활하여 ‘튼튼한 어린이’,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기르며 인사를 잘하고 어른을 섬겨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 깊이 생각하며 공부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내며 나의 자랑을 가꾸고 계발하여 ‘미래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학교 특색 교육으로 전 교사 멘토링제·또래 교사제를 통한 맞춤형 학력 관리, 기본 Up! 창의·인성 교육으로 바르고 고운 마음 밭 가꾸기,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방과 후 활동으로 생각하는 힘 기르기 등을 실시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임병원/작곡 강용신]

구륜의 푸른 산의 정기를 받아/ 회동천 맑은 물은 부산의 수원/ 큰 이상 갖고 자랄 우리 건아들/ 힘차게 솟아오른 아침 해같이/ 이 나라 빛이 되는 회동 어린이.

2. 교목: 향나무이다. 굳은 의지와 인류애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지향적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장미이다. 장미처럼 곱고 환한 얼굴로 피어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3년 기준 총 7학급에 104명[남 56, 여 48]의 학생이 재학하였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14명[남 4, 여 10], 2학년은 1학급에 16명[남 7, 여 9], 3학년은 1학급에 4명[남 3, 여 1], 4학년은 1학급에 24명[남 14, 여 10], 5학년은 1학급에 16명[남 9, 여 7], 6학년은 2학급에 30명[남 19, 여 11]이 재학하였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1명이 근무하였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435.5㎡로, 과학실, 실험 준비실, 컴퓨터실, 체육 준비실, 음악실, 방과 후 교실, 회동관, 영재 학습실, 도서실, 방송실, 영어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2018년 현재는 폐교된 상태이고, 폐교 건물은 학생들이 목공수업과 요리를 실제로 체험하면서 습득하는 '창의복합공작소'와 '영양체험관'으로 바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