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성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예절 바른 학생, 공부하는 학생, 봉사하는 학생을 기르는 것이다. 교훈은 ‘바르게 살자[정직], 알아내자[탐구], 만들어 내자[창조]’이다.

[변천]

1948년 9월 9일에 대동학원이 설립되었고, 이어 1949년 3월 11일에 대동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76년 7월 2일에는 대동학원을 국성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94년 11월 12일에 서구 서대신동에서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2011년 3월 1일에 제17대 김갑섭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64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2만 97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대동중학교는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크게 네 가지의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있다. 첫째, 학력 신장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 과정 운영이다. 이를 위하여 ‘Top teacher 운동’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과 교육 수요자 중심의 방과 후 학교 운영, 독서 교육의 활성화를 실천하고 있다. 둘째는 인성 교육 충실로, 이를 위하여 기본 생활 습관 형성 및 지도 강화, 푸른 꿈 가꾸기를 통한 인성 지도 강화, 근검절약 활동의 생활화, 더불어 사는 삶의 공동체 의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셋째, 심신이 건강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하여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사랑의 등반 대회’를 진행하고, 3무 운동[폭력 없는 학교, 교칙 위반 없는 학교, 쓰레기 없는 학교]의 지속화를 실천하고 있다. 넷째, 학교 경영의 자율과 책임의 선진 교육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보람과 긍지가 충만한 교직 풍토를 조성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며, 자율과 책임에 바탕을 둔 학교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는 첫째, 학력 신장을 위한 방과 후 학교 교육을 활성화하고, 둘째, 학교 자체에서 개발 제작한 『푸른 꿈 가꾸기』라는 책자에 스스로를 관찰하고 그것을 기록하게 함으로써 인성 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은상/작곡 김동진]

아침 해 눈부신 동방의 나라/ 국토의 남쪽 끝 정기 맺힌 곳/ 세기의 빛을 받은 학문의 동산/ 새 역사 꾸밀 일꾼 여기 모였다/ 사랑과 정의로 터전을 닦고/ 힘과 지혜 길러 주는 진리의 전당/ 나라의 빛이 되자 대동중학교/ 겨레의 자랑 되자 대동중학교.

2. 교목: 은행나무이다.

3. 교화: 국화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23학급에 75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7학급에 225명, 2학년은 8학급에 242명, 3학년은 8학급에 28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4명으로 총 45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2만 6608㎡, 연면적은 7,175㎡, 교사 부지 면적은 1,706㎡, 운동장 면적은 2만 3022㎡이다. 도서실, 방송실, 과학 탐구실, 생물실, 멀티미디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