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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서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815
한자 協同書店
영어의미역 Cooperation Bookstore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차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서점
설립자 이흥록 외
설립 시기/일시 1978년 4월 22일연표보기 - 개설
해체 시기/일시 1979년 11월 19일연표보기 - 폐쇄
이전 시기/일시 1979년 3월 5일 - 이전
최초 설립지 협동서점 -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
주소 변경 이력 협동서점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1가 38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1가에 있었던 부산양서판매이용협동조합 직영 서점.

[설립 목적]

협동서점은 “좋은 책을 통해서 지적·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인재를 발굴하고 협동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귀면서 사회의 어둡고 병든 곳을 개혁하여 참다운 인간애가 넘치는 복지 부산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는 문화적 센터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부산양서판매이용협동조합의 설립 목적에 따라서 조합원들의 도서 판매와 이용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개설하였다.

[변천]

협동서점은 1978년 4월 22일 보수동 책방 골목 안에 개설되었으며, 1979년 3월 5일 부산 중구 대청동으로 이전했다가 1979년 부마 항쟁박정희(朴正熙)의 사망 이후 11월 19일 계엄 당국에 의해 폐쇄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협동서점은 서점인 동시에 조합의 사무실과 집회 장소의 역할을 하였다. 대체로 1층은 서점으로 2층은 집회 장소로 이용되었다. 서점의 기본적인 업무는 도서의 판매와 대여 등이었다. 이외에도 조합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한 상근자의 근무지라는 사무실의 역할을 했는데, 상근자는 조합의 전무와 간사가 있었다. 간사는 실무를 집행하며 전무는 실무를 총괄하였는데, 간사는 흔히 이 사무실에서 숙식을 하였다. 이외에도 협동서점은 조합원들의 소모임에 집회 장소로 활용되었다. 조합원의 소모임은 어학 연구, 지역 사회 개발, 학술 연구, 종교 연구, 예술 연구 등의 분야에 걸쳐 다양한 모임이 있었다.

[의의와 평가]

부산양서판매이용협동조합의 사무실이자 집회 장소이며 서점이었다. 이 공간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모임이 열리고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부산 지역의 청년 학생들이 교류하고 소통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국 다른 지역에서 부산양서판매이용협동조합을 견학하기 위해 협동서점을 방문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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