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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486
한자 淨水庵
영어의미역 Jungsuam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60[금성동 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미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찰
창건자 진묵
전화 051-517-5300
건립 시기/일시 1700년대연표보기 - 창건
중수|중창 시기/일시 1708년연표보기 - 중창
중수|중창 시기/일시 1745년연표보기 - 중수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2년 - 불사 공덕비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8년 - 대웅전 축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3년 - 5층 석탑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1년 - 북극전 축조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62년 - 독립 사찰로 운영
최초 건립지 정수암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60[금성동 5]지도보기
현 소재지 정수암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60[금성동 5]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개설]

옛날부터 정수암(淨水庵)의 신도가 기도를 올리러 가기 위해 집에서 마음만 먹었다 해도 물 빛깔이 쌀뜨물 빛으로 띤 것으로 유명하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정수암은 신라 흥덕왕 때 창건되었다고 전하나, 실질적으로는 1700년대 진묵 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보인다. 1708년 중창하였다는 상량문과 1745년 건물을 헐어 새롭게 중수했다는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정수암은 조선 후기 인근의 국청사와 함께 대규모 승병 주둔지로 알려진 해월사의 관계가 주목된다. 해월사의 유적, 유물들이 최근 정수암 인근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청사 산내 암자이다가 1962년부터 독립 사찰로 운영되고 있다. 1972년 불사 공덕비를 세웠다. 1978년 대웅전, 1983년 5층 석탑과 석등, 1991년 북극전을 지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정수암은 전체 면적 1,457㎡로 대웅전과 북극전 그리고 부속 건물들이 있다. 현재의 대웅전이 언제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웅전 바로 옆에 서 있는 2기의 공덕비의 기록으로 미루어 1972년 단청 불사가 있었고 1979년 다시 중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아한 느낌의 맞배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지어진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미륵보살과 제화 갈라 보살이 협시하고 있다. 석가여래 삼존불은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나 조선 후기의 양식을 나타내고 있으며, 후불탱은 지금으로부터 130년 전에 조성된 것으로 화기(畫記)에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장보살 좌상과 1976년 조성된 지장탱과 신중탱이 있으며, 2001년 불상을 개금했다는 편액이 대웅전 내벽에 걸려 있다. 북극전은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의 익공식 맞배지붕 건물이다. 안에는 산신상, 독성상이 봉안되어 있다. 경내 중앙에 1983년에 조성된 5층 불사리 탑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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