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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119
한자 神-
영어의미역 Bamboo Used for Shaman Ritual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물품·도구/물품·도구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혜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구|의례용 무구
재질 대나무
용도 굿의 의례성 강조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9월 7일 - 김석출의 자택과 굿 연행 장소에서 조사
생산|제작처 김석출의 자택과 굿 연행 장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동해안 별신굿을 연행할 때 사용된 의례용 무구.

[개설]

신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김석출[남, 1922~2005]이 굿을 연행(演行)할 때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무구(巫具)이다.

[연원 및 변천]

신대는 굿을 연행할 때 신성성과 의례성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하였다. 김석출은 6세에 입무(入巫)하여 70년간 활동하였으며, 부채·신칼·손님대·놋동이·계면떡·수건·바가지·신대·갓·탑등(塔燈)·오색 초롱등·용선(龍船) 등의 무구를 사용하였다. 신대는 신을 받는 데 사용하는데, 주로 잎이 달린 큰 대나무를 이용한다. 주로 당굿[마을 단위의 굿]이나 용왕굿에서 쓰인다. 일부 마을에서는 당굿에서 신을 모실 때 신대 대신 작은 단지를 쓰기도 한다.

[형태]

잎이 달려 있는 큰 대나무를 그대로 사용한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신대가 사용되는 동해안 별신굿은 부산 지역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동해안 지역에서 일정 기간 주기로 행해지는 풍어제(豊漁祭)이다. 동해안에는 오늘날에도 정기적으로 마을 단위의 굿을 하는 곳이 상당수 남아 있는데, 마을에 따라 2년 내지 10년을 주기로 행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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