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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689
한자 梵魚寺金剛庵
영어의미역 Beomeosa Geumgangam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나철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찰
전화 051-508-4509
중수|중창 시기/일시 1803년연표보기 - 추정, 취규 주도로 중창
중수|중창 시기/일시 1984~1991년연표보기 - 정여 주도로 중창
최초 건립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546
현 소재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546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 소속 암자.

[건립 경위 및 변천]

범어사 금강암(梵魚寺金剛庵)은 조선 후기 이전에 이미 존재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기록에 의하면 1803년(순조 3) 범어사 대성암(梵魚寺大聖庵)과 함께 취규(就奎) 대사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한다. 1899년 승려 오성월(吳惺月)범어사 금강암에 처음으로 선원을 개설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당시 금강암이 선풍(禪風)을 일으키는 시발점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1800년대에 제작되어 현재 남아 있는 중수기문들 중에서 금강암의 사명이 발견되어 범어사 금강암의 중창 시기를 가늠케 한다.

이후 1980년대 벽파범어사 금강암에 주지로 주석하면서부터 범어사의 산내 작은 암자에 불과하던 범어사 금강암이 점차 명성을 떨치며 사세를 확장하기 시작하였다.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약 7년간 벽파의 상좌(上佐)인 정여가 중창 불사를 주도하면서 범어사 금강암은 지금의 가람을 갖추게 되었으며, 범어사 금강암의 특징인 한글로 된 편액(扁額)과 주련(柱聯)도 이때 걸리게 되었다.

[활동 사항]

범어사 금강암은 1980년대 승려 벽파와 그의 뒤를 잇는 정여가 포교와 불법 전파에 힘쓰면서 수많은 불자와 일반인이 찾는 곳이 되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2011년 현재 승려 정만이 주지로 주석하고 있다. 범어사 왼쪽의 금정산성 북문으로 가다 보면 범어사 대성암이 나오고 대성암을 지나쳐 바위로 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소박한 암자가 나오는데 바로 범어사 금강암이다. 범어사 금강암은 주 전각인 대자비전을 중심으로 삼성각(三聖閣), 나한전(羅漢殿), 범종각(梵鐘閣), 그리고 요사채로 사용되고 있는 자혜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근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청동 범종이 남아 있으며 그 외에 전각, 불상, 불화 등은 현대에 건립되거나 조성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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