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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였을 때의 민간요법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683
한자 -民間療法
영어의미역 Treatment for an Area Pricked by a Bee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강서구
집필자 황경숙

[정의]

부산 지역에서 벌에 쏘였을 때 민간에서 조치하는 방법.

[개설]

벌에 쏘인 부위 치료는 벌한테 물려 빨갛게 부어오른 상처[봉정상(蜂叮傷)]를 없애기 위하여 행하는 민간요법이다.

[내용]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조리 마을에서는 찰벼 짚을 태워 그 연기를 쐰다. 금정구 금성동 산성 마을에서는 꿀과 식초를 섞어 바르거나 이똥을 벌꿀에 섞어 바르기도 하며, 더불어 된장이나 오줌을 바르기도 한다. 강서구 가덕도동[가덕도]에서는 고추장, 된장, 이똥, 벌꿀, 짓이긴 호박잎을 바르거나, 칡 순을 날 것으로 먹기도 하며, 탁주나 소주로 물린 부위를 문지르기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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