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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 생겼을 때의 민간요법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582
한자 -民間療法
영어의미역 Treatment of Athlete's Foot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강서구
집필자 황경숙

[정의]

부산 지역에서 무좀이 생겼을 때 민간에서 조치하는 방법.

[개설]

무좀이 생겼을 때의 민간 치료는 주로 발가락 사이에 물집이 잡히고 부스럼이 돋으며 피부 껍질이 벗어지기도 하고 몹시 가려운 증상을 고치는 민간요법이다.

[내용]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산성 마을에서는 물에 식초를 타서 바르거나, 풋감의 즙 및 신문지를 태워 생긴 기름을 바르며, 담배를 무좀이 생긴 발가락 사이에 끼우기도 한다. 금정구 두구동 수내 마을에서는 탱자와 문어를 함께 삶아서 그 물을 마신다. 강서구 가덕도동[가덕도]에서는 도꼬마리 잎을 삶은 물, 콩을 찧어 삶은 물, 가지를 삶은 물, 소금물에 발을 담그거나 찰밥을 으깨어 붙이기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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