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고양이에 물렸을 때의 민간요법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143
한자 -民間療法
영어의미역 Treatment of the Area Bitten by a Cat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강서구|기장군
집필자 황경숙

[정의]

부산 지역에서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 민간에서 조치하는 방법.

[개설]

고양이에 물린 부위 치료는 갑자기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 응급조치로 행하는 민간요법이다.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 고양이털로 치유하고자 하는 행위는 일종의 주술 요법이다. 이는 상처를 준 대상에 역으로 상처를 주거나 해를 가하면 상처가 치료될 것이라 여기는 유사 주술적 사유에서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내용]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죽전 마을강서구 가덕도동[가덕도]에서는 고양이털을 태워 그 재를 상처 부위에 바른다. 기장군 기장읍 신천리에서는 이와 더불어 고양이털을 베어서 직접 붙이기도 하며, 고양이털을 태운 재를 참기름과 섞어 붙이기도 한다. 한편 금정구 금성동 산성 마을에서는 다른 지역과 달리 소금물로만 상처 부위를 씻는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