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가덕도의 태운 장군 바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041
한자 加德島-將軍-
영어의미역 General Rock in the Gadeok Island
이칭/별칭 「태운 장군 바위」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
집필자 신주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설화|암석 유래담|예지담
주요등장인물 태운 장군|눌차리 주민
모티프유형 태운 장군 바위의 유래|태운 장군의 예지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1991년 2월 13일 - 최병화[남, 69]로부터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3년 8월 15일 - 『가덕도의 기층문화』에 「태운 장군 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
관련 지명 눌차리 -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
채록지 내눌 마을 -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 내눌 마을에서 태운 장군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가덕도의 태운 장군 바위」는 태운 장군 바위제를 올리는 이유, 절차 등을 설명하고 있는 태운 장군 바위의 유래담이자 태운 장군의 예지담(豫知談)이다.

[채록/수집 상황]

1993년 부산대학교 부설 한국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가덕도의 기층문화』에 「태운 장군 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91년 2월 13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 내눌 마을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최병화[남, 69]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내용]

가덕도 눌차리에는 태운 장군 바위라는 것이 있는데, 옛날에는 그 바위에서 일 년에 한 번 정월 초사흗날 제(祭)를 모셨다고 한다. 제를 지내고 나면 태운 장군이 말을 타고 눌차리를 향해 달려오는데, 장군이 마을을 지나가면서 마을의 길흉을 가르쳐줬다. 장군의 가르침에 따라 마을의 나이 많은 어른들이 대비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태운 장군 바위의 위치는 눌차리에 사는 사람만 알고 있다.

[모티프 분석]

「가덕도의 태운 장군 바위」의 주요 모티프는 ‘태운 장군 바위의 유래’, ‘태운 장군의 예지(豫知)’ 등이다. 「가덕도의 태운 장군 바위」는 태운 장군 바위와 관련된 암석 전설이지만 어찌해서 ‘태운 장군 바위’라는 명칭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 유래는 설명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태운 장군 바위에 제를 올리는 이유, 절차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설은 지역에 있는 증거물을 내세우며, 이를 통해 이야기의 진실성을 획득하고, 그 지역 사람들만의 유대와 소속감을 높이려고 한다. 「가덕도의 태운 장군 바위」에서도 증거물의 존재는 마을 사람만 알고 있다고 강조하여 마을 주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