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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1동 유적 출토 민무늬 토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4211
한자 槐亭-洞遺蹟出土-土器
영어의미역 Remains of Patternless Earthenware in Goejeong 1-dong
이칭/별칭 괴정동 무문 토기(槐亭洞無文土器)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기명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로63번길 2[장전2동 산30]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배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토기
양식 민무늬
재질 도토
크기 32.8㎝
소유자 부산대학교 박물관
관리자 국립경주박물관
출토|발굴 시기/일시 1964년연표보기 - 도로 공사 중에 사하구 괴정동과 감천 삼거리 경계 지점에서 발견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8년 - 국립경주박물관
현 소장처 국립경주박물관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76
원 소장처 부산대학교 박물관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로 63번길 2[장전2동 산30]지도보기
출토|발견지 괴정1동 유적 -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1동 493 일대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1동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

[개설]

괴정1동 유적 출토 민무늬 토기[槐亭1洞遺蹟出土민무늬土器]는 1964년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으로 넘어가는 괴정동과 감천 삼거리 경계 지점에서 우연히 발견된 토기로서, 괴정1동 유적 출토 민무늬 토기로 알려져 있다. 유적은 발견 당시 이미 파괴된 상태여서 함께 출토된 유물은 물론, 어떠한 유구(遺構)에서 출토되었는지도 알 수 없다. 다만 괴정2동 유적처럼 무덤 축조에 사용한 돌과 같은 것이 전혀 남아 있지 않고, 오래 전에 괴정1동 유적 앞에서 청동기 시대 돌도끼[마제 석부(磨製石斧)] 한 점이 채집(採集)된 바 있어, 아마도 주거지에서 사용되었던 토기가 아닐까하고 추정되고 있다. 부산대학교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2008년부터 국립경주박물관에 위탁 전시하고 있다.

[형태]

괴정1동 유적 출토 민무늬 토기는 바닥이 편평하고 몸통은 타원형이며 곧추선 목이 있는 형태의 항아리로 호형 토기(壺形土器)로 볼 수 있다. 토기의 태토(胎土)에는 고운 모래가 섞였으며, 두께는 0.9~1.2㎝이며, 전체적으로 적갈색(赤褐色)을 띤다. 높이는 32.8㎝이다.

[특징]

괴정2동 유적에서 출토된 붉은 간 토기와 형태가 유사하여 같은 집단이 사용한 토기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동기 시대의 민무늬 토기 가운데 목이 없는 바리 모양의 토기[발형 토기(鉢形土器)]는 취사도구나 식기(食器)로 사용된 반면, 괴정1동 유적 출토 민무늬 토기처럼 목이 있는 토기는 주거지에서 저장 용기로 많이 사용되었다. 따라서 괴정1동 유적 출토 민무늬 토기는 청동기 시대에 괴정동 일대에 살던 사람들이 곡식 등을 저장해 놓을 때 사용하였던 그릇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시기는 괴정2동 유적과 같은 청동기 시대의 가장 늦은 시기이거나 초기 국가 시대인 삼한의 이른 시기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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