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3717 |
---|---|
한자 | 朝鮮總督府慶尙南道統計年報 |
영어의미역 | Japanese Government-General’s Statistics Yearbook for Gyeongsangnam-do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성현 |
[정의]
일제 강점기 때 경상남도청에서 발간한 통계 자료.
[창간 경위]
『조선총독부 경상남도 통계 연보(朝鮮總督府慶尙南道統計年報)』는 경상남도의 제반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국내외에 소개하기 위해 발간되었다. 이 책자에 인용된 자료는 경상남도청이 자발적으로 조사하거나 각 소속 관서에 위탁하여 받은 보고 자료에 근거하였다.
[형태]
판형은 26㎝ 4×6배판으로, 290쪽 안팎의 일본어로 만들어진 책자이며, 삽도(揷圖)가 포함되어 있다.
[구성/내용]
『조선총독부 경상남도 통계 연보』는 3편 16항목[1921년 판], 또는 5편 16항목[1922년 판, 1923년 판, 1925년 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항목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토지, 호구, 관공리, 농업, 임업, 수산업, 상업 및 공업, 교육, 사사(社寺) 및 포교, 자혜 및 구제, 토목, 금융, 물가, 재정, 경찰, 위생 등의 하부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부는 일제 시기 경상남도의 하급 행정 기관일 뿐만 아니라, 1925년 4월 이후 도청 소재지였으므로 각 항목마다 부산부에 관한 사항도 상세히 나와 있다.
[변천과 현황]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이 현재 소장하고 있는 자료는 1921년 판, 1922년 판, 1923년 판, 1925년 판 등 총 4권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부, 부산세관, 부산상업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 등의 통계 자료와 함께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경상남도 지역의 각종 현황을 통계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