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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3254
한자 金禮俊
영어음역 Gim Yejun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문화·교육/언론·출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298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양미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회 운동가|경제인|언론인
성별
대표경력 삼화고무공업사 사장
출생 시기/일시 1907년 11월 2일연표보기 -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7년 - 부산청년동맹 조사부원으로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49년 - 경상남도 국민보도연맹 발기인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45년 - 민주신보사 사장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949년 7월 10일 -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에 당선
출생지 부산광역시
거주|이주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298
학교|수학지 부산제2상업학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지도보기
활동지 부산청년동맹 - 부산광역시
활동지 부산상공회의소 - 부산광역시지도보기
활동지 경상남도 국민보도연맹 - 부산광역시
활동지 동래화학공업 - 부산광역시
활동지 부산무역주식회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 1가 7
활동지 삼화고무공업사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활동지 민주신보사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정의]

일제 강점기와 현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 운동가이자 경제인, 언론인.

[활동 사항]

김예준(金禮俊)은 1907년 11월 2일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제2상업학교[구 부산상업고등학교, 현 개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20년대 부산에서도 청년 운동이 발흥하면서 마침내 1927년 12월 4일 부산의 4개 청년 단체가 발기하여 부산청년동맹을 창립하였다. 이에 김예준은 조사연구부의 부원으로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49년 11월 11일 국민보도연맹 경상남도연맹 임시 발기인회가 개최되었는데, 이때 김예준도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김예준은 주로 산업계에서 활동을 하였는데, 동래화학공업(東萊化學工業) 사장, 부산무역주식회사(釜山貿易株式會社) 사장, 대한고무공업협회 부이사장, 삼화고무공업사(三和고무工業社) 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1949년 7월 10일에 부산상공회의소 제2대 회장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당선되고, 부산대학교 사친회 회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이외에 김예준은 지역 언론인으로 활동하였는데, 1945년 부산에서 설립한 민주 신보사의 사장을 역임하였다. 『민주 신보』는 1945년 9월 1일 김형두(金炯斗)를 편집인 겸 발행인으로 부산광역시 중구 대창동에서 창간된 타블로이드판 2면지였다. 처음에는 일본어 신문인 『부산 일보』를 1945년 8월 16일부터 우리말 신문으로 발행하다가, 9월 1일부터 『중보(衆報)』로 제호를 바꾸었고, 미군이 진주한 이후 다시 『민주 중보』로 변경하였다. 좌경 색채를 띠고 미군정을 비방한다는 비난을 받아 우익의 습격을 받거나 정간을 당한 탓에, 『민주 신보』로 제호를 바꾸면서 성격을 변화시켰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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