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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2963
한자 釜山商工案內
영어의미역 Introduction to Busan Commerce and Industry
분야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전성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도서
편자 산전경일랑(山田耕一郞)
간행자 산전경일랑(山田耕一郞)
표제 부산상공안내
편찬 시기/일시 1932년, 1934년, 1935년연표보기 - 편집
간행 시기/일시 1932년, 1934년, 1935년연표보기 - 간행
소장처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고문헌실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초읍동 산 51-1]지도보기
간행처 부산상공회의소 -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1가[구 부산부 서정 1정목 8]지도보기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간행한 부산부의 상공업 관련 안내서.

[편찬/간행 경위]

일제 강점기 부산의 대표적 상공업 단체인 부산상공회의소는 1930년 제정된 ‘조선상공회의소령’에 의해 설립되었다. 1879년 조선에서 최초로 설립된 일본인 상공 단체인 부산상법회의소(釜山商法會議所)가 그 효시이고, 1915년 ‘조선상업회의소령’에 의해 조선인 상업회의소와 통합한 부산상업회의소(釜山商業會議所)는 그 전신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상공업에 관한 통계의 조사 및 편찬’을 정관에 명시하고 있으므로, 『부산 상공 안내(釜山商工案內)』 역시 이에 부합하여 부산과 부산의 상공업자를 대내외에 소개할 목적으로 편찬한 것으로 짐작된다. 부산상공회의소 이사인 산전경일랑(山田耕一郞)에 의해 편집·발행되었다.

[서지적 상황]

『부산 상공 안내』는 1932년, 1934년, 1935년에 발간된 3권만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고문헌실에 남아 있다. 각 권의 분량은 총 145쪽 정도이다.

[구성/내용]

현존하는 3권 모두 부산의 개황, 부산 상공 인명록, 그리고 부록의 세부분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부산의 개황은 총설, 항만, 교통, 상업, 공업, 금융, 명승 구적(名勝舊蹟), 부산상공회의소 순으로 그 내용을 간략하게 제시하고 있다. 두 번째 부산 상공 인명록은 부산부에 거주하며 상공회의소 의원의 선거권을 가진 영업세 10원 이상 납세 영업자를 망라하고 있다. 그 기재 순서는 취급 상품명에 따라 분류하고 있으며 영업세, 영업소, 상호명, 영업자의 성명이 기재되어 있다. 끝으로 부록 부분은 관공서, 금융 기관, 상공회의소 의원, 부산부회 의원, 회사, 공장, 상공단체 및 조합, 여관, 극장 및 활동 상설관, 신문 및 통신사와 관련된 간단한 내용을 기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32년, 1934년, 1935년 부산의 개략적인 상황은 물론 부산부 상공업자들의 현황과 영업세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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