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2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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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奇石虎 |
영어음역 | Gi Seokho |
분야 | 종교/불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종교인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나철회 |
[정의]
일제 강점기에 부산 범어사를 중심으로 활동한 종교인.
[활동 사항]
기석호(奇石虎)의 정확한 출생 연도와 출생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활동 시기로 보아 1900년대 전반에 출생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기석호의 활동이 두드러진 시기는 1921년 선학원이 창설된 이후였다. 1922년 기석호는 오성월(吳惺月)·오이산(吳梨山) 등 범어사 승려들을 중심으로 선우공제회를 창립하였다. 선우공제회는 선학원 창설 이후 선풍 진작과 조직의 유지를 위한 중심 기관으로, 선학원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단체였다.
1923년에는 이종천·김운악(金雲學)과 함께 불교청년회의 대표 자격으로 전조선청년당 대회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1935년에는 범어사 금어선원의 조실(祖室)로 있으면서 조선 불교 전국 수좌 대회에 참가하여 재단 종무원 임원 선거를 통해 참의원에 선출되기도 하였다. 기석호는 범어사의 큰스님으로서, 선풍 진작과 불교의 대중화 및 한국 불교 수호를 위해 노력하였다.